
저랑친구하실분있나요 제가 친구가없어서요 너무 외롭고 힘든데 누군가 있다면 내 자신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기억도 보기시작합니다 그러면 내가 어딨었는지 기억나고 내가해야할바를 알고 원래대로 되돌아가게됩니다 무슨말인진 모르겠지만 전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있습니다 전 부산에살구 31살입니다 아무나 상관없으니 만날 수 있는분은 연락을주셔요 카 톡 아OI디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
중학교 3학년 여자입니다 아니 친구들은 그 남자애가 절 좋아하는거다 라고 하는데 전..아닌거 같거든요? 그 남자애의 행동들을 정리해보자면 1. 눈이 생각보다 자주 마주친다(눈이 마주쳤을때 제가 부담스러워서 먼저 피합니다) 2. 옆에서 서성거리거나 절 쳐다보는게 제3자가 눈치챘던 적이 있습니다 3. 쉬는시간에 제가 교실에 있었을 적에는 교실에서 그 남자애가 서성거렸고, 최근에는 복도나 화장실에서 노는데 그 남자애도 복도로 나갑니다 4. 제가 쉬는시간에 그 남자애 옆을 지나서 나가면서 "아 추워,씨"라고 하며 나갔는데,잠깐 나갔다가 들어오니 그 남자애가 에어컨을 끄고 있었습니다 5. 도서관 이동수업때 제가 책을 안읽고 구석 방석의자(?)에서 땡땡이를 치고 있었는데 계속 주변을 서성거렸습니다.그러다가 그 남자애의 친구들이 부르니 친구들쪽으로 갔습니다. 6. 연락이나,인스타 맞팔, 대화조차 한 번도 안해봤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친구들한테 나 안예쁜거 같아 라고 하면 난 너 안예쁘다고 생각한적 없는데,너 예뻐 뭔소리야 라는 답변이 옵니다.솔직히 저는 피부톤이 밝은편도 아니고 통통,뚱뚱에 속하는 체형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맞을까요? 또한 그 남자애가 날티나게 생겼는데 공부도 잘하는 편입니다,근데 여기서 저랑 비슷한 구석이 꽤나 많더라고요...대체 뭘까요..?ㅠ
저는 32살 남성입니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연애 스타일이 크게 달라진 적 없이 비슷하게 살아온 것 같아요. 그런데 뒤돌아보면 항상 지치거나, 상대가 바람을 피우거나 하며 끝난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예전엔 그런 일들이 다 “상대방이 문제였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최근에 제 자신을 돌아보며 불안애착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생각해보니 그 특징들과 너무 잘 맞아떨어지더라고요. 내가 불안애착형이라는 걸 자각하게 된 건 좋은데, 과연 이게 고쳐질 수 있는 건지,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건지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겪으셨던 분들 중에, 실제로 고쳐보셨거나 도움이 되었던 방법이 있다면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작년에 군 전역 이후 올해 복학하여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 입니다. 사람을 굉장히 가리고 낯도 심하게 가리고 너무 내향적이고 매사에 너무 진지한 성격 탓에 친구 관계는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농담이나 트래쉬 토크를 잘 주고 받지 못하는 성격 탓에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도 대화를 자주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런 제가 몇 개월 전 동아리 행사를 준비하던 중 첫눈에 들어온 사람이 생겼습니다. 일명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기질이 심한 편이다 보니 항상 속으로만 앓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이미 제가 복학하기 전부터 다른 연인이 있었고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구나, 너무 아쉽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포기하기는 커녕 더 생각나더라구요. 특유의 망상(그 사람과 어딘가를 놀러 간다던가 아님 계속 옆에서 대화를 주고 받는 상상)을 계속 떠올리고 꿈 속에서 나오기도 하고 그 모습이 저를 귀찮아하고 지루해하는 모습이었지만 그럴수록 더 멈추기 힘들었어요. 저 스스로를 심하게 깎아내렸습니다. 자꾸 그 사람의 연인을 비교하면서요. 특히 이번 학기는 기숙사 생활이 아닌 자취를 하게 되면서 환경 적응 문제, 건강 문제 등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더더욱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저는 계획을 세우고 저 스스로 자존감을 나름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번 학기에 놓쳤던 부분을 다시 복습하고 요즘엔 간단한 러닝부터 시작하여 운동도 하고 있어요. 시작한 지는 얼마되지 않아서 잘 잡혀있지도 않고 아직 그 사람 잊기가 좀 힘들어요…ㅎㅎ 저의 자기 관리와는 별개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늘 힘들었던 거 같아요. 건강하게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처음에 제가 둘이 만나서 놀자고 했을 때는 흔쾌히 받아줬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길 꺼내더라고요. 저는 받아줬을 때 그래도 저를 조금은 의식할 줄 알았는데 만나고 나서도 핸드폰을 계속 보며 그 사람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고 대화 주제도 어느 순간 그 사람 얘기를 꺼내고 있더라고요... 제가 무슨 마음으로 나온지 모를 리가 없을텐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다가오지 말라고 선 긋는 걸까요?
전남친과의 관계에서 너무 큰 상처를 받았고 지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너졌습니다. 죽을 것 같은 감정이 계속 반복되고 미칠거갇아요
연애도 못해요 죽어야하나 싶네요
저는 계속 연락하고 애교채를 저한테 써주던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맨날 디엠하고 학원은 다른데 학원 쉬는시간에 디엠하고 학교에서도 이동수업때 같이 여자애 친구들과 함께 다녔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디엠하다가 서로 숙제도 못하고 서로 눈 마주치면 가끔 웃고 그러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는순간 갑자기 그친구가 무표정이 돼었습니다 그래도 디엠 할때는 애교체였는데 이제는 연락도 안하고 학교에서도 인사도 안하는 사이가 돼버렸습니다. 저혼자 착각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이@@라고 합니다. 저랑 친한친구 남자앤데 매일 쉬는리간마다 놀오 점심시간에도 누가 먼저 빨리 먹음 기달려주는 사이입니다. 어느날 체험학습인데 애니메이션 체험관을 갔습니다. 근데 친구들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중 갑자기 제 왼손에 또다른 손이 제 손을 잡은겁니다. 저는 옆자리인 친한여자애가 손을 잡고 싶어서 잡은줄 알았습니다.(여자애는 스퀸십이 많은 여자애입니다) 저는 그냥 별로 상관없이 애니메이션 을보고 다 끝났을때 왼쪽을 보니 친한 남자애 였습니다!!!! 남자애는 그냥 잡고 싶어서 잡았다고 하고 도망갔습니다. 주변 여자애들은 난리가 나고 체험학습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남자애한테 다가갔는데 남자애는 그냥 평소 처럼 대했습니다. 근데 뭔가 갑자기 새로워진 느낌이였습니다. 카톡도 먼저 보내고 주말 약속도 많이 잡았습니다. 저는 그 남자애를 좋아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한 남자애 폰이 켜져서 봤는데 수많은 카톡들중에 제 이름만 성이 떼져 써있었습니다!!!(남자애는 여자애들한텐 성불르고 말하고 그렇게 쓰거든요 뭔가 김 신 남 이렇게요!!.하..... 이거 썸 맞나요? 썸 아니면 흑역산데........하....
대학 신입생인데 학기 말에 친해진 동생이 있어요. 호감이 생겨서 시험 끝날 무렵부터 연락을 했어요. 종강 모임으로 떠봤는데 학교 사람들이랑 거리 두는 친구라 꺼리는 게 느껴졌고 신중히 알아가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런 저런 명분으로 연락을 하는데 흐름이 끊겨서 귀찮아하나? 싶어서 단도직입적으로 밖에서 둘이 보자고 했습니다. 흔쾌히 수락하길래 저에게 거부감은 없구나 확신이 들어 그 친구 좋아하는 거 생각해서 여러 가지 알아보고 준비해서 갔습니다.(여자랑 처음으로 단 둘이 데이트하는 거라 기대에 부풀어서...) 처음 마주쳤을 때 약간 당황했어요... 그 친구도 제가 무슨 마음으로 나오는지 짐작했을 거라 조금은 신경 써서 나올 줄 알았는데 학교보다 편하게 입었더라고요. 그래도 어색하게 대하지 않고 더우니까 카페 먼저 들어가서 점심 뭐 먹을지 정하고 이동하자고 했죠. 3군데 봐둔 곳이 있어서 다 보여주려 했더니 처음 장소만 보고 바로 고르더군요. 생각했던 거랑 다르게 바로 일어나야 하나 했는데 천천히 가자길래 거기서 1시간 정도 쉬었습니다. 둘만 밖에서 따로 본 건 처음이라 서로 어색해하고 있었는데 왜 굳이 본인이랑 만나냐고 물어봤어요. 가까이 사는 학교 친구나 같은 나이대 친구랑 노는 게 재밌지 않냐면서. 저만 혼자 마음이 앞서서 그런건지 왜 온건지 다 알고 있지 않나? 하면서도 겉으로는 학교 친구들이랑 보이는 것만큼 안 친하다, 동네 친구들이랑은 다른 거 하고 논다고 둘러댔습니다. 그러고서 점심 때까지 잘 얘기하다가 식당에서 또 어색해졌는데 얘가 자기 좋아하는 사람 얘기를 꺼냈어요.(전날에도 했어요. 약속 날짜에 서로 오해가 있어서 다른 약속이랑 겹칠 뻔 했는데 좋아하는 오빠가 전날 연락 준다했는데 결국 없었다고 예정대로 만나자는 이야기) 설마 나와서도 본인 짝사랑 얘기를 꺼낼 줄은 몰랐는데 들으니까 제 마음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어요. 연애도 몇 번 해본 애가 정말 내가 무슨 마음으로 나온지 몰라서 저런다고? 그래도 오늘 헤어지기 전까지 좋은 시간 갖게 하고 보내주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점심 먹고 나서 속이 안 좋다니 집으로 가야하는 거 아냐?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해서 앉아서 쉴 곳을 봐 놔서 거기로 데려갔어요. 그냥 찻집인데 지도에 나온 사진 풍경이 괜찮아서 분위기 좋겠다 싶었는데 가니까 창가 쪽은 앉지도 못하고 분위기는 어수선하더라고요... 거기까지 가서 딴 데 가자고 할 수는 없어서 거기 앉아 실컷 얘기하긴 했는데 제가 생각한 대로 하나도 되는 게 없었어요... 그리고 찻집 나와서 전화 받으러 가더니 부모님이 급하게 도와줘야 한다고 부탁해서 헤어졌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찻집에서도 인스타로 좋아하는 남자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고 남자로서 선긋기 당하는 느낌을 받아서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마치 일부러 밀어내려 그런건가 싶고 그 이후로 며칠 지났는데 제 마음만 일방적인 것 같아서 연락하기도 겁나네요... 그날이 안 좋은 인상으로 남았나 걱정도 되고요... 제 마음은 진심인데 놓아주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