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약간 겉친? 이랑 절교했습니다. 베프와 저만 같이 노니 소외감이 들었다네요. 겉친말고도 베프와 셋이 같이 다닐때도 있었고, 베프와 산책을 가는등 같이 놀긴했지만 같이 다니진 않았기에 무리라고 보기엔 힘들었습니다. 근데 베프와 제가 프사를 맞추고, 방과후 저희 끼리만 노니 그친구가 속상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얘기를 안하고 꾹꾹참고 있다 오늘 터진 거겠죠. 오늘도 베프와 놀때 메시지에 "너희 지금 **놀이터지? 왜 전화안받아?" 라고 친구를 통해전해들었다며 저희를 코치코치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에서는 곧 그친구의 폭억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아이는 절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기 시작했고, 제가 " 네 의견이 중요하지." 라고 한말엔 " 니가 내 하녀야? 우리별로 친하지도 않았잖아 ㅋㅎ" 라며 오히려 절 직설적으로 밀어붙였습니다. 결국엔 서로 졀교를 했고 더이상 말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버릴친구 걸러낸다 라고 하죠. 근데 전 그렇지 못했습니다. 학기초반에 소심한 성격탓에 무리에 끼지 못해 친구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아이는 저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활발하고 친화력이 좋아 저희반에 무리는 물론, 다른반, 심지어 동생들까지와도 친했습니다. 그래서 다른애들과 친해지려면 그애와 다시 친해져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 멘탈도 깨지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초딩때부터 고딩인 지금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젠 그만하고 싶어요 ㅇㅁ한테는 말해봤지만 미첬나라는 말과 안된다는 말과 함께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집안 사정도 안 좋아서 학원 2개도 겨우 다니기에 둘 다 끊고 1년만 검정고시 학원 다녀서 합격하겠다고 계획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럼 저는 앞으로 약 2년 6개월을 더 고통 받으면서 학교를 다녀야하는 걸까요. 아니, 사실 그전에 자살할 거 같아요. 정말 죽어야 끝나는 이 고통인 거 같습니다. 더 이상 삶의 미련도 없고요 죽기만을 기다린지도 오래되었어요. 자퇴가 정말 답인데 ㅇㅁ는 ***에 구시대적 사람이라 절대 안된다고만하는데 자살밖에 답이 없죠.
나이 점점 먹고 애기낳고 결혼 취업 회사 로 직장 바쁘며 친구 사이 영원한거는 없는건가요?? 늙어서도 연락도 못하고 혼자 평생죽어야하나요??? 모임안만들어도요
제가 친구랑 싸우고 화해도 하고 했고 그때 이후로 모든게 스트레스 로 느껴져요. 혼자 있고 싶고 사람 얼굴 보는거 자체가 짜증나요 학업 대로 스트레스 고 인간관계대로 스트레스 를 받아보니까 몸이 쉴수가 없어요. 가장 친했던 얘랑 멀어진것 같고 제가 스스로 안 어울리는 경우도 종종 많이 있어요. 서로한테 무관심 하고 말투도 바뀌고 제가 짜증 한번 냈다고 왜 짜증내냐며 ***이고 ***아요. 그냥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고등학교 입학식 날로 혼자 다녔을대로 아님 작년 중3으로 돌아가도 좋겠네요. 그립기고 하고 오늘 처럼 학교 안에 있음 쉽게 짜증나고 오히려 익숙했던 기억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요. 걍 일반학생 이였을때가 그리워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예체능 학생이 됐지만요 제가 봐도 제 자신은 인간관계에 지쳐다는걸 알고있어요. 유일하게 그걸 풀수있는 방법은 집으로 가서 저희 귀염둥이 고양이 를 보는거에요. 고양이를 보면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 들고 하니까요. 그냥 이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요즘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요. 걍 새친구를 사귈까요? 근데 그건또 어렵고 참...뒤죽박죽 이네요...😓
분명이 닫혀있던 현관문 화장실도 다녀왔습니다 아무 이상없이 닫겨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람도 한점 없는 날 아까전에 인기척이 있다 싶더니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고양이도 깨끗합니다 무슨일일까요 요즘 맞은편 식당에 길건너려면 장정 남성 두명이 서 있습니다 가족들은 옥수수를 깝니다 컵라면 물끓인것도 아직도 더운물 쓰냐고 합니다 도와줄래요
학교가는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3 여학생 입니다. 같은반 친구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졸업을 하게 된다면 스트레스가 사라질까요? 스트레스의 원인이 사라지면 스트레스도 없어지나요?
회사에서 불편한 사람이 있는데 그냥 신경 안쓰면 되는데 저도 모르게 피하게 되고 평정심을 잃게 돼요 다른 사람들도 이미 눈치채서 자리를 떨어뜨려 놨는데 이게 특별한 계기도 없어서 하소연할 곳도 없고 미치겠어요 그냥 벗어나고 싶어요 제가 싫어하는 제 모습이 보여서 동족혐오인건지 아니면 정말 저를 무시해서 그런건지 어떤 노력을 해봐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아요 더 견디기 힘든 건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하고 몰아가는데 그게 더 수치스러워요 사람들이 싫어지려고 해요
현재 고1인 학생인데요, 거창한 이유도 없는데 지치고 힘들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왕따였어요. 초5일 때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그후로 몇년간 좀 힘들었어요. 중학교 때도 구타당하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은따 당했어요. 그리고 저희 집이 가난해서 어머니도 힘들어하시고요.그냥 자잘한게 모여서 많이 힘들게 느꼈던 것 같아요. 올해 고등학교에 와서 왕따를 벗어나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하지만 그게 애들한텐 전해지지 않았나봐요. 저랑 친하게 지내던 애들이 저를 싫어하는 애랑 친해지자 저를 대놓고 무시하고 싫어하는 티를 내더라고요. 이쯤 되니까 제가 멘붕이 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뭔가 잘못한게 있는지, 하나하나 생각해도 없는거에요. 사소한 곳에서 소외당하고 무시하니까 저는 울고싶어졌어요. 어떨땐 차라리 때렸으면 하는 생각도 해요. 제가 너무 별것도 아닌걸로 이렇게 힘들어하는게 맞나 싶고요. 제가 무슨 행동을 하던 그애들한테는 아니꼬웠나봐요. 전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행복해질까요? 어떻게 해야지 저도 아이들이랑 즐겁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이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속에 묻고 있던 말을 어디라도 말 안하면 미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지금도 도망치고 있지만 더욱더 도망가고 싶다. 날 괴롭혔던 애들이 몰라볼 정도로. 완전히 변하고 싶다. 진짜 덮는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속에서 계속 썩고 곪아가고 있었구나. 일이 사라지니 다시와서 괴롭히고 또 맴도는 구나. 그만큼 이들도 그들이 원망스럽겠지 저주 하고 있는 거겠지. 결국 내가 노력을 못한 탓인데. 과거의 그들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원망하고 싶은 거겠지. 상상친구의 위로나 대신 화내주는 거 따위 이젠 무쓸모야. 그냥 도망쳐서 그들이 몰라볼정도로 바뀌어서 다니는게 맞는 선택인거 같아. 근데 어디로 도망쳐야하지. 도망칠 곳이 있을까. 결국 다시 만날거 같은데....
나만 간절하고 나만 원하는 친구사이밖에 없는 것 같아서 그냥 한밤중에 마음이 너무 외롭고 혼자인 거 같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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