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1년 반 넘게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를 했는데 그때 피임이 잘 안됐는지 임신해버렸습니다 초기증상이 입덧이 있어 바로 발견할 수 있었고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렸더니 부모님은 애는 지우고 교제중인 남자친구를 절대 만나지 말라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는 사죄드리려고 찾아온 남자친구에게 화를 많이 내신 뒤 문전박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연락하고싶지만 부모님께서 하지말라고 하셔서 저도 연락은 받고있지않습니다 계속 연락하고싶어하는 제가 너무 철이 없는걸까요?
그래야 내가 기억을 보고 내 자신을 보게될거같아요 저 부산이구 31살이에요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만날각오가 된 사람만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저도 제가 깨지고싶습니다 아마도 저를 만나게된다면 아마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혼자였던사람을 만나게될것입니다
그럴려면 사람이 필요한데 부탁인데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제가 고민도 많고 할 얘기도 많고 봐야할 기억들도 많은데요 부탁인데 경험많은 성인만 연락주세요 저 부산에삽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연락을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안녕하세요.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두서가 없어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초반 남자로 결혼 문제라는 벽에 부딪혀 결별을 맞이했습니다. 오랜 기간 만나왔는데 연애와 결혼사이에 벽은 제 생각보다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저는 조건은 상관 없고 가치관, 성격이 중요하고 솔직하게 제가 볼때 이쁜 외모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여성분들은 어떤 것을 중요시 하는지,,, 혹시 소개팅이나 첫만남시에 가치관이나 결혼, 자녀 희망 여부를 물으면 부담이 될까요? 20대에는 이르다는 이유로, 30대에는 가치관의 차이로, 헤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두서 없는 글이라 죄송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같은 러닝크루에서 알게된 동갑 여자가있습니다. 주1회씩 같이 크루에서 뛰었구요.. 서로 이런저런 일도있어서 정이많이들었고 저는 호감이 점점 커졌습니다.. 제가 근데 직장 지역이 바껴서 러닝크루를 1달뒤에 그만두는데 어제 그 여자가 저 그만둔다니까 저녁에 시간되면 같이 밥먹자고 해서 같이 밥먹었습니다.. 솔직히 설렜습니다. 원래 제가 그만둘때 밥먹지해보려고 용기내려했는데 먼저 밥먹자고해줘서요.. 식사하면서 서로 말도터고 대화가 잘흘러갔습니다.. 근데 그여자가 저보고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연애해야하지않냐.. 자기 9년지기 친구 소개해주고 싶다고해서 전 거절했고 저도남자친구있나고 물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있고..결혼도 하고싶은데 남친직장이 안정적이지못하다네요ㅠㅠ 솔직히 그 말 듣고 마음이 무너졌습니다..먼저 같이 밥먹자해서 당연히 없을줄알았고 카톡 프사어디에도 남친흔적이없었거든요.. 잊어야하는데 잊기가 너무 힘들어서..그만두는 마지막날에 밥한번 더 먹자해서 속마음..원래 좋아했었는데 남친있단말듣고 포기했다..잘살아라 라고 말해볼까요..? 아니면 그냥 연락자체를 하지말고 잊어볼까요..? 아니면 기다려볼까요.. 너무힘들어요..도와주세요ㅠㅠ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일도 잘안잡혀요ㅠㅠ
안녕하세요 현재 연애중인 6학년 여자아입니다. 전 5학년때 고백받은 남자가있었는데 지금은 남자친구가되어버렸어요. 고백받을땐 방학시기여서 못만나고 카톡으로 주고받으면서 놀았죠. 근데 개학하자마자 같은반 짝꿍이되서 기분이 좋았어요. 근데 카톡에선 활발하게얘기했었는데 실제로만나보니깐 할 얘기도없고, 말먼저꺼내기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엄청 어색하더라구요.. 그래도요즘엔 리액션은 잘하고있는데 막상 둘이서는 대화할주제도없고,얘기꺼내기가 많이 어색하고 얘기를 이어나가지 못할까봐 두려워서 무섭더라고요..이걸어떡할까요ㅠ
남친이 고백했는데 전애인 때문에 외로워서 만난 것 같은 느낌이 크고요 사랑해라고 하면 나도 밖에 안 하고 자러 걸거면 잔다고 하면 되지 말도 안 하고 자요 일방적으로 제가 남친을 더 많이 좋아해서 문제기도 하고 남친은 저 말고 저랑 싸운친구들보고 예쁘다고 저한테 말하고요 장난일 수도 있지만 전 너무 상처가 커요
만나지 않았지만 교제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연락이 잘안되네요 그냥 접는게 맞을까요?둘다 어리지않아요 30대
저는 1년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현재 교제중입니다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예쁜말을 잘 해주던 아이였어요 그런데 어제 정말 관계를 고민할만한 사건이 터져서 올립니다 진지하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말로 할게요 죄송합니다 내가 남친이랑 요즘 자주 싸우고 최근에 꿈에서도 남친이랑 다양하게 싸워 꿈은 그냥 그렇다치고 우리는 어제도 싸웠는데 어제는 왜 싸웠냐면 남친 집에 갔어 근데 남친이 우리끼리 찍은 사진을 인화했다고 보라고 나한테 사진들을 보여줬어 그래서 내가 한장씩 넘기면서 봤어 근데 남친이 내 가슴을 만지려고 하는거야 원래도 자주 스킨쉽하긴하지만 내가 싫다고 여러번 얘기했었고 고치겠다고도 남친이 했었어 아무튼 그래서 내가 순간적으로 하지말라고 하면서 손을 치웠어 근데 다급한 상황이었다보니까 사진이 구겨진거야 그런데 남친은 나에게 엄청 화를 냈어 그래서 난 처음에 당황했어 그런데 너가 사진 다시 인화해줄거니 뭐니 남친이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어이가없는거야 난 스킨쉽하기싫어서 피하다가 구겨진건데 그럼 심지어 내가 구긴것도아니잖아 그래서 나도 똑같이 화를 냈어 근데 남친이 오늘 좀 예민하다면서 이정도도 이해를 못해주냐고 했어 자기도 참았다고 내가 남친 집에 들어와서 손도 안씻었대 그래서 내가 그 말 듣고 바로 손 씻으러 화장실로 갔어 이거가지고 이렇게까지 화를내나 싶어서 서럽더라 그래도 다 씻고나서 다시 남친방으로 들어갔어 더 이상 사진을 볼 기분이 아니라서 정리하려고했는데 손에 물기가 남아있어서 잠깐 마를때 동안 학원숙제를 하려고했어 근데 남친이 그걸보고 또 화를 내는거야 사진을 정리하라고 아마 내 손에 물기가 있는지 몰랐겠지 그래서 정리하려고 손을 뻗었는데 남친이 손에 물기 안말랐다고 또 화를냈어 난 너무 기분이 나빠서 짜증을 내면서 어떻게 하라는거야라고 화를냈어 내가 계속 화를 내니까 남친이 뒤에서 목을 조르더라고 나는 침대밑에 앉아있었고 남친은 침대에 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뭐하냐고 하면서 저항하다가 내 손에 있는 샤프가 남친 손을 긁어버려서 남친 손이 긁혔어 흉터남을정도로 긁혀있더라 나도 깜짝놀랐어 남친은 소리를 질렀어 뭐하냐고 하면서 자기는 백허그를 할려고했던거래 난 그 순간 나한테 그렇게 소리 지르는 남친을 처음봐서 눈물이 나왔어 계속 울었어 내가 처음부터 내 입장을 울면서 설명하니까 남친은 그만하라며 짜증을 내면서 내 입을 막았어 내가 남친손을 내팽겨치고 화를냈어 나도 남친에게 그렇게까지 화내본건 처음이였어 시간이 좀 흐르니까 남친이 자기가 어렷을때부터 분노조절장애같은게 있었는데 고친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라고 했어 나는 그것도 이해할수없었어 왜냐면 1년넘게 만나면서 전혀 분노조절장애 그런거 모르겠었거든 아무튼 남친은 계속 미안하다고하고 울면서 날 안아주니까 또 화해하게되었어 남친은 나랑 헤어지고싶지가 않대 앞으로 절대 안그러겠다고 미안하대 근데 앞으로도 계속 싸우지않을까? 나도 지금은 기분이 나아졌지만 이 관계를 지속하는게 맞는걸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헤어지는게 맞지않을까? 그런데 또 막상 나도 남친을 사랑하는데 이걸 놓으면 내가 더 힘들것같은데 헤어지기싫은데 계속 만나고싶어 근데 이렇게 사는게 이렇게 만나는게 맞는걸까..?우리 둘 다 너무 어린데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건 아닐까 서로 너무 미성숙한걸까
남자친구가 유흥을 저한테 잔다고 하고 몇번을 갔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걸 지금까지 총 2번을 봐줬습니다 저는 제가 헤어지자고 말한적 한번도 없고 다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저는 엄청 빌었죠 잘못했다 미안하다 근데 저는 잘못한게 없거든요 .. 그냥 솔직히 그 상황에서 이별하기가 싫었고 혼자인게 싫었고 헤어지면 진짜 끝이니까 무서워서 저는 연애하면 제 인생의 반이 남자친구거든요 그래서 한쪽이 없어지면 일상이 안된다고 해야하나 .. 그래요 그 사람이 제 이름을 갑자기 카톡으로 보내면 헤어지자는건가 무섭고 그래요 그 사람을 믿어야하는데 남자친구한테 신뢰가 떨어져서 그런가 믿음이 안가더라고근데 솔직히 저도 헤어지고 싶은데 말을 못하겠고 하 진짜 너무 힘들어요 요즘에 이렇게까지 연애 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분명 또 나를 속이고 유흥에 갈거를 알고 있는데 계속 만나는 저를 보면 진짜 한심해요 저도 이런 제 성격 을 너무 고치고 싶네요 처음으로 이런연애를 해봐서 그런가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인생이 살기 싫어질 정도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