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렸을때부터 자존감 자신감이 없어서
남들에게 싫은 소리 조금만 들어도 내 스스로 주눅들곤했어요
한달 전 입사를 하게 됐는데
사수가 이번달까지만 하고 퇴사를 준비중이라 인수인계가 한창이에요
그런데 저보다 한달 빨리들어온 사람이있어요
그 사람과 저를 계속해서 비교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서
원래 잘하던 일도 잘 안되네요
하필 자리도 제 자리에서 바로 뒤가 사수. 제가 뭐하고있는지 다 보이는자리에요
그런데 애초에 경력자 라도 새로운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는거 아닌가요?
수습기간도 3개월이라 하면서 이제 한달하고 반이 지났는데
컨***타워 역할을 하면서 일도 빨리 하라는게 너무나 버겁고 힘드네요
사실 정신과약을 먹고 있는데도 요새 잠들기가 너무힘들어요
내일은 또 어떤일이 있을까. 이런저런 걱정들로요
약을 먹은 20-30분은 괜찮은데 일하고와서 무지피곤하다가도 집에오면 정신이 말똥말똥해지고
잠을 자려는데 걱정과 초조함에 잠도 잘안오네요..
다른사람에게 싫은말을 들었을때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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