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되어선 세상이 날 아프게 해라고 했던 부분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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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43532
·7년 전
위축되어선 세상이 날 아프게 해라고 했던 부분들 어쩜 다른 사람은 신경 안 쓰는 거 같다. 내가 너무. 엄격했나. 사시나무 떨듯 언제나 조심해야한다 하는 선을 멋대로 넘는 사람들이 나쁜 걸까. 아니면 그 선을 아둥바둥 지키려는 조바심이 나빴던 걸까.. 계속 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나도모르게 금세 위축된 상태로 변해버린다. 생각도 위축되면 시야가 좁아질 때 아무 생각없이 잡아준 손도 고마울 때 한없이 기대고 싶은 마음에 쥐어준 손에 어린애처럼도 반응한다.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지. 다 고쳐졌지 싶은 것들도 위축되기 시작하면 종잡을 수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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