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직장가면 평범함 삶을 사는 니가 부러워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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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heir
·7년 전
학교나 직장가면 평범함 삶을 사는 니가 부러워 사람들에게 예쁨받는 니가 부러워 무슨일을 했을때 잘했다고 괜찮다고 위로 받고 칭찬받는 니가 부러워 감정을 마음대로 표현해도 주변사람들이 뭐라 안하는 니가 부러워 쉬는시간이나 쉴때 같이 대화할사람이 없어 자는척하지 않는 니가 부러워. 대화를 하고 감정을 나눌수 있는사람이 있는 니가 부러워 그냥 너의 삶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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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7년 전
어쩌면 누군가도 마카님을 부러워할 수도 있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나가다가도 우린 누군가를 부러워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ㅎㅎ 하지만 가장 하지 않았으면 하는것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는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누군가를 봤을때 그냥 아 이렇네 부럽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우리는 그사람의 속은 알수가 없잖아요. 겉은 밝아보여도 상처가 많은 사람이 존재하는 것처럼요. 그러니 마카님께서 그 삶이 부러워하시는것은 이해하지만 거기서 딱 멈추시고 이제 마카님의 삶에 집중하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께서도 이렇게 솔직한 표현하신거 너무 잘하셨어요. 누군가가 부럽다고 표현하는것도 이렇게 글 쓰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감정을 표현한것인데 잘하셨어요. 그리고 마카님께서 용기내어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더 해보시거나 동호회, 동아리 등 참여하셔서 다양한분들을 만나보시고 취미활동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마카님께 잘맞는 공유할 수 있는 대화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실테니까요. 그 사람의 삶이 부러울 순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누군가에게도 마카님이 부러운 사람일 수도 있고 부러울 사람이 되실 수 있겠죠. 그러나 무엇보다도 부러워하시기만 하는것보단 마카님의 삶을 사시면 돼요. 비교하지마시고 마카님이 원하시는 삶이요. 하고싶은 말 하시고 참여도 하시면서 말이죠! 이제 부러움이 아닌 나의 만족으로 사시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