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넷상으로 친구들이 생겼어요. 통화로 게임 뿐이 아닌 수다도 떨었죠.
그러는 중에 친구들은 저를 목소리 좋고 성격 좋은사람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저한테 환상을 가지면서 저를 만나고 싶어해요..
하지만 저는 키가 작고 뚱뚱하고 실제로 보면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탓에 얼굴보고 몇마디 못하고 정적이 흘러요..
작년에 그렇게 친해진 두사람이 있었지만 만나고 싶어해서 용기내어 만났고 그이후로 다신연락을 하지 않더라고요. 어쩌다가 다시 만나도 저를 기억하지 못하고 떠나갔어요. 어차피 떠날사람들이였으니까 괜찮다고 현실친구들에게 위로를 받았지만 그렇게 오래 알고 지냈는데 한번의 만남으로 깨지는게 너무 무서워요 만나고 나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엿다는듯 연락두절..
지금 친해진 친구중 한명과 만나자고 날짜를 잡았는데 거절을 못했어요 저를 너무나 오래 기다려준 친군데 저는 도망가고싶네요..절보고 실*** 모습이 너무나 선해요..
그리고 이야기를하면서 속마음을 떠봤는데 뚱뚱한사람이 싫다는 말을 들엇어요.. 미련해보이고 자기관리 못하는사람같다고..
많이많이 좋아하는친군데 만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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