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그래서 점점지쳐 갑니다 정말로 애한테 상처 주기싫은데 그저 약먹고 죽고 싶고요 장애인부모를 제가 케어하다 어깨파열로 수술한 상태데 가까이 사는언니는 오지도 않고 부모님은 저한테만 기대려하시고 언니한테 부탁좀 하라 하면 너는 왜 꼭 니언니예기 하냐 합니다 아들은 하는말이 돈벌어 부모님 장신구 사주고 싶고 언제 가족끼리 여행간적있냐교 예기 하더군요 아들한테 말해죠 그럼 넌 엄마한테 다한번이라도 여행간적 한적있냐고 메번 어디가자고 하면 아들왈 친구랑 약속있어 밥차려 놨다먹고갸 하면 아들이 친구랑 약속있어 라고 나가면 새벽에 들어오고 예기 할시간도 없고 솔직히 누구집 자식은 이렇게 하는데 넌 왜그러니아드 비교해본적도 없어고요 아들이 학원가기 싫타했어 억지로 보낸적도 없교 그냥 다른 친구 보모처럼 쿨하게 내버려달라했어 새벽까지 내버려뒀어요 지가 해달라는것 다해줬고요 그렇타고 지보고 돈벌어서 생활비 보태라는 소리한적도 없어요 열심히 못아서 이제 니 미래를 위해서 한발작씩 앞으로 나가야지 라고 한게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친구집에 같이 사는데 그 친구도 빛이 엄청나다네요 같이 토토를 하나봐요 왠지 무섭워요 성인이 되어서도 도박 못끊으면 사채에 손될까봐 겁나고 인생에 폐배자가 될까봐 겁나요 이대로 둬도 될까요 오히려 잘났다는듯이 여름옷 입고 나가게 다인데 겨울옷달라닙다... 정말 약먹고 죽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런데 장애를 가진부모를 두고 죽자니 부모가 안스럽고 아들도 안스럽고 저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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