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이나 상식이 한참 떨어지는 것 같아서 일상 생활이 힘든데 주변에 말할 때는 그정도까진 아닌 것 같아서 솔직하게 털어놓기가 힘든 일반인은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정신과 병원에 가서 뭐라고 말하는 게 좋을까요?
요즘 너무 피곤하고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만 달고살아요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애들이 말하는게 다 부정적으로밖에 안들려요 학교생활을 혼자하거나 아님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부모님한태 상담하고싶다고 말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안됀다고 하세요.. 근데 지금 이상황이면 언젠가는 죽을꺼같아서요 한번만 도와주십쇼
현재 상태: 무기력, 우울감, 삽입에 대한 ***리스, 취업 중단, 자해는 중단했지만 흡연 지속 현재 복용약: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10mg (2) 환인클로나제팜정 0.5mg 라제팜정 1mg 아리피졸정 1mg 명인아미트리프탈린염산염정 10mg 트라조돈염산염 25mg 이노엔비타메진캡슐 --- ⏳ 주요 생애사 및 트라우마 요약 8세: 부모의 *** 목격 10세: 부모 이혼 / 친오빠로부터 수면 중 성적 접촉 14세: 학창시절 괴롭힘 15세: 어른과 시선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울음 터뜨림 → 일상생활 어려움 발생, 정신과 진료 및 약 복용 시작 17세: 랜덤채팅 중 성적 협박 피해 (자신의 학교와 얼굴 언급되며 협박당함) 19세: 학창시절 경미한 괴롭힘 반복 → 등교 거부(미수) 및 자해 시작 21세: 명확한 동의 없이 *** / 이후 단기적 성적 관계 반복 22세: 친언니와의 갈등과 폭언 → 관계 단절 24세: 첫 직장에서 대표와 마찰 → 자살 시도, 퇴사 25세 현재: 무직 / 자해 중단, 대신 흡연 / 지속된 무기력, 공허감, 성적 혼란 <현재 상태 및 궁금증> 지금까지 10년 이상 약 복용 중이나, 무기력과 정서적 공허감이 지속됨 집중력이 저하되고 금방 실증나서 아무것도 안 하게 됨 ***리스인지 아닌지 성적 혼란을 겪고있음 기존 진단 외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또는 성격 관련 장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받고 싶음 필요하다면 상담 병행 치료나 진단 검토 원함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까지 드럼을 치면서 예고를 준비했었어요 그러면서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됐고 중3 2학기, 고1 중간고사까지 점수가 처참했어요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순공 6시간씩 천천히 늘려가며 준비를 했는데 시험이 처참하게 망했어요 제가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 노력을 별로 안 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그러고 갑자기 충동적으로 커터칼로 손목을 살짝 그었어요 근데 제가 너무 놀라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부모님이 소독해 주시고 밴드도 붙여 주시고 그냥 쉬라고만 하셨어요… 부모님은 티는 안 내시지만 은근 제 성적에 집착하시고요… 그리고 부모님이 극T라서 항상 상처만 받는 것 같아요 이후에 정신을 차리고 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왜 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 자신이 무서워졌어요 다음에도 또 이성을 놓고 자해를 할까 봐… 그리고 그냥 잘 살고 있었는데 오늘 치과를 갔어요 견적이 100만원 나와서 말씀을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한숨을 쉬시더라고요… 그래서 죄책감이 든 상태인데 지금 너무 자해 충동이 일어나요 금방이라도 손목을 또 그을 것 같아요… 요즈음 친구들도 너무 귀찮고 세상 만사가 너무 귀찮고 나가기도 싫고 주말마다 친구들이랑 놀았는데ㅜ이제는 집에서 누워만 있어요 너무 심리적으로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위클래스는 제가 중1때 크게 상처받은 적이 있어서 안 가고 싶고 정신병원은 부모님이랑 같이 가야ㅠ되기도 하고 너무 비싸서 못 가겠어요 근데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술마시고 울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딱 그 부분만 기억이 통으로 날아가요 그 전 후는 다 기억나는데 거기만 자른 것 처럼 기억이 안나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받기 힘드네요 적극적으로 ㅈㅅ시도를 하는건 아니지만 힘든일이 있는날엔 ㅈㄱ싶다 길가다 차에 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거든요 남들도 다 이러고사는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이거도 우울증 증상이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가봐야되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우울증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는 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 스스로 나는 우울증이다라는 확신도 없으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싶은건데 막상 병원을 가니 사람은 바글바글해서 진료시간도 엄청 짧고 ***같긴한데 제 생각??같은걸 그 안에서 말하려니 말도 잘 안나오고 의사도 딱히 물어보질 않으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진료가 끝나니 제 스스로 뭔가 별것도 아닌데 오바하는 나이롱환자같고 괜히 온거같았어요 정밀검사가 가능한 다른 병원을 추천받아서 갈까말까하다가 전화로 주말진료예약문의를 했더니 불친절한 말투로 초진은 주말엔 진료가 안된다네요 오늘도 연차낸건뎅ㅋ 이제 굳이 안갈거같아요 그렇게까지 연차내고 발품팔아서 아등바등 살기도 귀찮고 걍 대충 살다 죽고싶네요 괜히 나대다가 기분만 상하고 더 우울해진듯ㅋㅋㅋㅋ 별 영양가없는 이야기 배설해놔서 죄송해요 어딘가에 말은 하고싶은데 딱히 말할데가 없네요
병원 예약이 일주일남았는데 우울 불안이 심해지고 공황발작이 잦아졌어요 병원 예약을 당겨서 병원을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잘 참는게 방법일까요?
원래 손목 긋는 자해를 했다가 흉터때문에 관뒀는데 최근들어 맨정신으로 있는 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신체를 고통스럽게 하는게 더 나아서 손이나 도구로 스스로 목을 졸 라요 위험한 상태일까요
지금 정신병원 다니고 있는데요, 원래 상담이 10분도 안 돼서 끝나나요? 그리고 제가 불안하다고 하면 누구나 다 생각하고 말할 법한 숨 다섯 번 쉬기, 밖에 나가서 산책하기 이런 것만 말하는데, 진심으로 챗GPT보다 도움이 안 돼요. 전에 너무 불안해서 숨도 잘 안 쉬어지고 팔다리도 저려서 챗GPT한테 불안해 뒤지겠으니까 해결법 내놓으라고 했을 때는 물건 만져서 느껴지는 감각 설명해보라고 하고, 뭐 여러 가지 방법 알려줘서 괜찮아졌는데, 어떻게 의사보다 챗GPT가 더 전문적이고 도움이 되죠? 원래 정신병원 가면 그냥 숨 쉬라 하고 산책하라 하고 10분도 안 돼서 상담 끝내나요? 갈 때마다 얘기하는데 맨날 똑같은 답변만 하고, 아 진짜 너무 화나네요.
한달만 휴식 취하고 싶다.. 돈 없어서 쉬지도 못하고 진짜 죽고 싶다 스트레스 왜 이렇게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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