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시험을 잘봐도 티내지 않았다. 나의 기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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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난 내가 시험을 잘봐도 티내지 않았다. 나의 기쁨이 상대방의 슬픔을 극대화 할까봐 시험을 망쳐서 슬플때도 티내지 않았다. 대신 항상 남들을 위로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험은 슬픔과 아쉬움을 감출수 없었다. 그때 딱 한친구가 다가왔다. 등을 토닥여 주며 왜 울상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한마디 했다 "괜찮아?" 그리고는 나보다 더 속상해 했다. 정말 그 순간 눈물이 떨어졌다. 아무도 진심으로 위로해주지 않았는데 그 친구는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었다. 정말 그 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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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zie
· 7년 전
좋은친구를 둬서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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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a35 (리스너)
· 7년 전
마카님! 좋은 친구분이 있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마카님이 이미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멋진 친구가 마카님 곁에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시험을 얼른 털어버리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