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난 내가 시험을 잘봐도 티내지 않았다.
나의 기쁨이 상대방의 슬픔을 극대화 할까봐
시험을 망쳐서 슬플때도 티내지 않았다.
대신 항상 남들을 위로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험은
슬픔과 아쉬움을 감출수 없었다.
그때 딱 한친구가 다가왔다.
등을 토닥여 주며 왜 울상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한마디 했다 "괜찮아?"
그리고는 나보다 더 속상해 했다.
정말 그 순간 눈물이 떨어졌다.
아무도 진심으로 위로해주지 않았는데
그 친구는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었다.
정말 그 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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