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아 공부해야하는데 공부는 하기싫고 그렇다고 신나게 놀줄은 몰라요
이럴때마다 운동을 나가곤했는데 이제 그것마저 싫네요
지금 내가 뭐하는건가싶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기엔 딱히 부를친구도 없네요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있지만 계속 할것도 없는 핸드폰 잡고 있어요 왜이렇게 우울하고 아무생각없이 사는지
난 왜 간절함이 없는지 이런생활 힘들다는것도 알고 언제까지 이런생활 할 생각없는데 난 왜 계속 이러고 있는지 저 자신에게 계속 물어보네요
쓰레기같은 전남친은 제가 심심해서 생각이 나는걸까요 미련해서 생각이 나는걸까요 아니면 아직도 덜 당해서 생각날까요
제가 공부 안잡히는걸 전남친탓을 돌리고있네요
충분히 무시하고 할수있는건데 연락올때마다 헤어진때로 돌아간거같이 아무것도 안잡히거든요
그정도로 멘탈이 약해요 제가.
전 강한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어느시련이 와도 흔들리지않는.. 하지만 전 누가 저에게 조금만 잘해줘도 정을 주구요 그 관계가 처음보다 많이 식으면 혼자 생각하고 힘들어해요
그렇게 힘들어하면 놓을수도 있어야하는데 혼자 못놓고 그리워하고 아파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해요
참 발전없는 성격이죠 머리로는 아니야아니야해도 마음은 그렇지 못해요
그냥 전 뭐하는사람일까요
왜 살아가는걸까요 아무도 필요하지않는거같은데
제 할일은 공부지만 현실에는 공부밖에 없지만 이런 생활을 못견디고 힘들어하면 벗어나려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전 여전히 똑같네요 생각만하고 마음은 먹어도 딴 생각..
정말 쓸데없는 걱정에 미련하기까지
나에게 상처주고 간사람을 아직도 생각하다니 참 멍청해요
그 사람의 충격적인 과거. 바람. 나와 사귀던도중에 딴 여자와 데이트했던 사진들. 스킨십하는 동영상 심지어 나체사진까지도 다 보게되었네요 참 파란만장했던 이별이었어요 그 사람에게 카톡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차단은 해도 자꾸 차단해제를 반복하네요 도대체 왜그러는지 그렇다고 아예 삭제를 해버리면 언젠가 연락이 올때 전 또 무너질거같거든요
정말 안해도 되는 고민을 하는 제가 참 미련스럽습니다
저 왜 이렇게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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