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엔 그냥 사람자체가 너무 혐오스럽고 꼴보기싫다. 원래 사람 자체가 그런 존재인가 의문이 들기도 한다. *** 그래도 나는 시커먼 쓰레기마음 안고도 남들을 위하는 행동을하고, 정직하려 노력하는데 내가 그냥 ㅈ나 ***였던거다. 진심으로 우러나온것보다 그냥 인간으로써 ‘약간 우리 잘살아보자.’ 라는 공생의 마인드에서 한 행동들이었는데. 그냥 ***다. 내가 속은거고 멍청한거다. 약간 요즘에 미래에 대한 고민도 너무 많다. 자사고여서 내신 따기도 힘들고, 그런데도 정신 못차리고 공부하기 싫고, 내가 성인되면 얼마나 더 염세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까. 최악이다.
크게 웃을 필요도 없다 그저 소소한 행복 서로의 얼굴을 보며 살짝 웃고 힘들어도 아, 몰라 라고 하고 잊어버리고 슬프면 눈치***않고 펑펑 우는게 자유로운거, 행복한거 의미있는게 아닐까
항상 아침이 되면 내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힘써봐야지 하다가도 밤만 되면 다 귀찮고 생각하기도 싫게 되는 내가 아침마다 밉고 쓸모없어진다 그냥 저 공원에 있는 우뚝 선 나무가 됐음 좋겠다 아무도 날 기억하지못하고 날 몰랐으면 해
돈도 못벌고 이제 어떡하죠 저는 왜 능력이 없죠 앞날이 캄캄하게 느껴져요…도와줄 사람도 없네요
엄만내엄마가맞나싶을정도로보니 친엄마는맞지만 상황판단력과 대처능력이 뛰어나질않다고 담당샘에게 말하는건 뭐야 ㅡㅡ 그리고 더죽으려는건그것때문이 아니에요 내가없어져야 돌아가기때문이에여 그리고 엄마아빠도 입맛이바뀔까싶어서도 또 한 괜찮아지고 고통이없어질까해서 그런글 남긴거에요 나정말 살***하로남긴건맞아도 조용히 가려햇거든요ㅠ? 근데 미치겟어요 부모때문에도 나때문에도요 33살이지만 그래도 그경찰언니가 보고싶네요 다른언니도보고싶고요
중학생 때 저를 따돌리던 무리 중 한 명이 제 교과서를 버려버렸는데 저는 그 사실을 늦게 알았어요 그럼 보통 화낼 법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뭐~~ 하고 넘겼어요... (실제로도 화까지 가진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제가 생각해도 저 자신이 이해가 가지 않는데 이상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는데 이거 무슨 병같은 건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네요. 성인이 된 지 한참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저런 모습이 있는 것 같아요. 화를 절대 못 내겠고, 무슨 일을 당해도 화로 연결되지가 않고, 상식적으로 화내야 될 상황에서조차 화를 못 느끼겠다든가, 자기자신을 지킬 줄 알아야 하는데 상대방에 포커스를 맞춘다든가 관점이 상대방 쪽을 향해있다든가 한 번이라도 더 남을 헤아려보자는 쓰잘데기없이 착한(멍청한) 구석이 있는데 정작 그리 착한 사람도 아니에요 오히려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왜냐하면 힘든 일이 있으면 피하려 그러고 남한테 떠넘기려고 한다든지 내가 해결할 생각을 잘 안 하는 것 같아서.... 내 생각, 내 의견, 내가 확고하게 결론을 내려야 하는 상황 자체를 피하는 거 같아요) 이런 성격 대체 왜 그런 건지 원인을 꼭 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없을까요? 아무나...도와주세요 사람자체가 좀 만만해보이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런 행동만 안 하면 그렇게 만만해보이고 그러진 않을텐데 어떤 일이 벌어지면 저렇게 행동하게 되니까...
오늘도 자괴감 때문에 머릿속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네요. 왜 이런 생각은 끊임없이 나와서 잠도 못 자게 하는지.. 당장 오늘 아침부터 할 일이 많은데 지장이 가게 생겼네요. 그래도 지금 적게 자고 낮잠만 안 든다면 오늘 밤엔 일찍 잠들 수 있겠죠? 이 앱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댓글을 달다보면 무언가 마음이 가벼워진다고 해야할지 그런 기분이 들어요. 어쩌면 제가 듣고싶었던 말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라도 마인드카페라는 앱을 알게되어 다행인 거 같아요.
살기도싫고 그런말도 못하게하고 짜증나고 지치고
제가 너무 혼자서 할려고 했을까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선듯 다가가기 어려웠을까요.. 무너지고 나니까 주변 사람들이 미워졌는데 그것도 내 잘못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또다시 자신이 원망스럽고 탓하고 싶어져요
스스로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주변가족들 남편 다 절 아껴주는데요 말로도그렇고 느끼기도해요. 전 제가 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자신의 자아가 감당이 안된달까? 20대때 정신과 1번가봤는데요 저 혼자 떠들고 다음에 또 오라고했는데 안갔어요 왠지모를 신뢰감 안가서요 그게20년 전이구요 전 제자신을 사랑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