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내가 문득 뜬금없이 말걸어도 아무 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적대감]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친구야 내가 문득 뜬금없이 말걸어도 아무 의미부여하지 말고 받아주면 좋겠어. 그건 너도 마찬가지였겠지? 우린 싸우지도않았는데, 난 너에게 적대감이 없었어 그저 난 너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을 뿐이었어 너는 내입장은 아무것도 듣지않았지. 아마도 그친구를통해 전해 들었겠지.그래서 더오해가 쌓였을수도있을것같다. 나는 그때 너무 힘들었어 갈수있는 상황이 아니었구 돈도 없었구 너에게 선물하려던 그것마저..품절되었어 일이 꼬일데로 꼬이고.. 그래서 약속 못지키게 된거구 그리고 결정적인건 그친구가 내가 말한 너가 서운해하지않는다는말을 전해들었을때 더 오해가 오해로 된것같다 하지만 너는 이런 내입장을 들을려고도하지 않자나. 나는 너가 화가나면 화를내고 풀었으면 좋겠어. 그것또한 내 이기심이니... 내맘편하자고 사과하지 않을게 나도 충분히 힘들어하고있어 너의 이야기가 듣고싶다. 욕이라도 하면서 소리치더라도. 말을해주지않아서 난 너의 상처를 모르고 지나고 다시 나도모르게 소금까지 뿌려놓았어 그치? 난 나대로 넌 너대로 입장만생각하다 곪았어 우린. 그저 너의 입이아닌 다른 친구의 입으로 너가 나를 싫어한다고 전해들으며 나에겐 또다른 상처가 되었어. 어쩌면 그전부터 알고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칭구야 서로 터놓고 속 시원히 사과하고 풀고싶다. 미안해 섭섭했지. 너가 나를 편히 눈마주칠수있을때까지 기다릴게.. 하지만 먼저 내가 말 못해 그건 너를 존중해서야 너주변의 친구들 내주변의 친구들까지 전부 눈치보며 나는 살고있어 너무 마음이 힘들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