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4년만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고, 너무 신기해서 인연이라 믿고 최선을 다했다
무슨 시련이든 고난이든 같이 극복해 나가며 오래 볼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것 또한 내 착각이였었나보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라 그 안에 널 한번이라도 더 보고 내 눈에 담으려 했건만 넌 나와 달리 이미 감정정리가 거의 끝난 듯 느껴졌다
그런 너의 목소리를 더 들을 용기가 안나서 전화를 끊어버렸고 앞으로 너의 모습도 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우리의 좋았던 추억들로 앞으로의 날들도 아름답게 미화시켰었는데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상처를 너무 크게 받았지만 덕분에 더 단단한 내가 되어 가는 것 같다
고마웠다 잘가고 잘지내라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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