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나이 30 성인입니다. 어릴적부터 엄마가 매우 강한 분이셨어요. 어조도 강하시고 확고하신 분입니다. 근데 요즘 엄마랑 트러블이 많아요...엄마 방식에 맞지 않으면 저를 비난하거나 짜증을 내십니다. 그런 엄마한테 저도 짜증을 내고요.
이제 성인이니 존중을 좀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엄마 말 안 따를 거면 독립하라고 합니다. 서로 맞춰가자고 말씀을 드리면 말대답을 한다고 대든다고 합니다. 너무 답답하고...저만 ***년이 되는 것 같아 눈물이 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근데...답답하다고 제 방 문 못 닫게 하려는 것도... 책상 필요 없으니 버리라고 하는 것도...다 너무 진저리가 납니다.
성향이 다른 건데... 타이밍이 다른거고... 근데 인정을 안 해주세요... 이런 저를 보며 언니는 예민하고 까칠하다고...
너무 분해서 눈물이 나고 서러워요...
정말 답답해서 내 정신이 이상한건지 의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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