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전부터 연락하던 남자가 있는데 서로 호감도 생기고 많이 좋아하는데 연락하는 사이사이에 계속 만나자고 재촉하고 그러는데 조금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모른척 다른얘기로 넘어가고 그런식으로 했는데도 눈치를 못채는지 계속 만나자고만 하더라고요 그러다 엊그제 한번 싸우게 되고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차단을 했어요 그러다 카톡 차단을 깜빡하고 연락이 와있어서 그냥 내용만 보고 차단해야지 했는데 제가 읽자마자 전화하고 계속 톡 남기고 그러다 그냥 자기 하는 얘기 보래요 그래서 봤죠 내용은 대충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너무 슬펐다 등등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걔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신경 쓰이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어찌저찌 잘 풀어서 다시 연락하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연락하는게 맞는걸까 그냥 내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나 여러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하는말이 오늘 같은일이 있어도 난 너를 떠날생각이 없다 이러더라구요 근데 얘가 하는말이 진심은 같은데 저도 모르게 부담스러워지고 그냥 연락 안하고싶고 그러네요 제가 카톡까지 차단했으면 이럴일도 없을텐데요..그냥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고 그런데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아직까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마음 정리하고 연락 다 차단하는게 마음이 조금 편해질까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랜덤채팅으로 남자를 사귀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서로 몸사진을 교환하기도 했으나 연락문제(남자가 연락을 잘 안함)로 인해 제가 그냥 앱을 삭제해버렸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연락을 안하다가 메세지 하나가 왔는데 미리보기로 보이는 글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연락못했다 이런내용을 보고 거짓말일거로 생각되어 삭제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아직도 제 몸사진을 가지고있을지 혹여나 어디 퍼지진 않았을지 너무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앱도 삭제해서 대화내용도 아예 없고 마지막메세지라도 제대로 읽고 삭제할걸 그랬는데 그냥 삭제해버린 제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있나요..?
저는 일단 12살 잼민이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래서 고백을 하고싶은데 이미 ‘누가 누구를 좋아한데!’라는 소문이 퍼졌어서 지금 공개고백을 하면 공개처형이고 번호를 얻자니 너무너무 조용해서 번호도 못얻겠어여 같은반인데 조용히 고백하는 방법 없을까요?
새로운이성만나는일이 생겨도 잘못믿고 의심만 할거같은데 어떻게해야 회복 될까요? 제가 전에만났던 남자중에 안좋은사람만 세명엮었어가지고 ㅠㅠ 그게 한명은 얼마전에있었기도해서 그런데 이러다가 남자공포증 생기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나중에 연애결혼도 못할까바요..
제 남친이랑 재결합을했는데 원래 성격이 무뚝뚝한편인데 재결합하고나서 전이랑다르게 노력은 하는것같은데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해서 제가 먼저 연락하지않으면 연락안하는 남친한테 서운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이번엔 오래 헤어지지않고 사귀고싶어요.방법이 없을까요?
저를 좋아하는애들은 제가 안좋아하고 제가 좋아하는 애들은 저한테 관심없는게 반복되다보니 너무 비참해져요 현타오고 ㅣㅠㅠ 주변애들은 다들 연애 잘만 하던데 저는 왜이럴까요 소심한 성격때문인가 .. 외모는 가끔 모르는사람들한테 이쁘다는 소리듣고 막엄청 못생긴건 아닌거 같은데……………………. 잘되는 애가 없다보니 자존감도 내려가요 그냥 남자애들이랑 대화를 못하겠어요 애초에 낯가려서 동성친구들이랑도 안친하면 대화 잘 못하긴 하는데 이거 대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ㅜㅜ 외국에 사는데 이제 곧 입시해야돼서 연애에 관심 꺼야될 것 같은데 학창시절에 풋풋한 연애?이런거 못해보는게 너무 아깝고 슬퍼용 남사친도 없고 .. 대학가서 공부하고 싶은게 되게 빡센 과라 이러다가 20대때도 연애한번 못해보고 홀로 외톨이가 될까바 무섭네용 .. 근데그냥 이제 연애에 관심좀 끄고싶은데 남자?가 없으니까 연애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커져가요 이거 마인드를 어떻게 다잡아야할까요?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고민을 써봤는데 좀 후련하네용……………….
일단 저는 남자친구를 엄청 사랑하고 아낍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오늘 남자친구가 비밀을 털어놨는데 전여친과 합의 낙태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만약 우리가 관계를 지속하다 임신을 한다면 낙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더니 아직 젊고 직업도 없으니까 좀 무리지 않을까라는 방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머릿속으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또한 상처가 되기도 하였어요... 몸만 원하는 관계인가 싶기도 하구..ㅠ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해봤는데 만난지 얼마 안됐다보니 관계(결혼이나 미래)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이해는 하지만 전혀 저를 책임지려 하지 않는거 같기도 합니다.. 나를 정말 좋아하는지 불안해지기도 하고요.. 참고로 저는 조울증 약을 복용중입니다.. 혹시 이게 제 착각일까요? 아니면 남친이 정말 저를 그냥 몸 때문에 만나는 걸까요? 마음은 한없이 아프고 힘든데.. 뭔가 제가 울거나 이 마음을 토로해 내면 이 관계 마저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또한, 제가 어떤 남자와 연락을 하든 신경도 안쓰고 그냥 믿는다고만 하는데 이게 맞나요? 제가 오해하고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무엇일까요...? 참고로 저랑 남친 둘다 ESTP입니다... 저는 F 성향이 남친한테는 좀 더 강한것 같고요...
최근에 전에 사귀던 남친과 재결합을했는데 제 남친이 무뚝뚝한 편이에요.전에 사겼을때와는 다르게 제게 전보다는 표현은 어느정도 하는것같긴한데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연락도없고 저를 사랑하고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것같다는 생각이 안들어요.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여자친구가 성격이 좀 예민한데 평소에는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고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는데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저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 저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도 느껴질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쉬는 날이면 저와 만나기보단 쉬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온도가 달라지는건 특히 그날이 있는 주와 그 전 1-2주 정도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달에 3주 정도가 그런 시간이라는 건데, 여자친구가 정말 저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지 생각이 들때도 있네요....
남친이랑 나이차이가 좀 (많이)나서 장거리 연애라 자주 볼수도없고 사실 그건 별로 신경안쓰는데 나는 내가 남친이 좋아할만한걸 선물 해주지못한다는것도 슬프고 내가 어리니까 유치해보일거같아서 너무 망설여지고 남친 고민들어줘도 공감못해주니까 그런게 너무 슬퍼 남친보다 내가 못해줘서 슬픈거지.. 나 아니엿으면 더 좋은사람 만났을텐데.. 하는것도 많아서 하루종일 바쁠텐데 자꾸 연락하면 귀찮아 하지않을까 생각도 들고 항상 배려해주는게 너무 고마운데 자꾸 나도모르게 어리광부리고 내가 먼저 연락 안하면 남친도 잘안해줘서 연락이 끊기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나만 이런거같고 걱정이 없어지면 좋을텐데 처음엔 그냥 좋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왜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우울한 생각만 하는건지 한심한거같아 곧있으면 300일인데 좀더 가까워지고싶고 더 많이 알고싶은데 아직도 그게 좀 어려운거같아 아니면 첨부터 내가 좀더 일찍 태어나서 만났다면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네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서 글이 엉망일지도 쓰면서 슬픈거 좀 풀렸는데 다행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