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여행을가자는데 펜션비는 다른애가 다부담하기로했다고 다른사람은 식비+기름값까지해서 5만원+알파 만들고오면된다는데 돈도지금딱 제가생활할정도밖엔없고 사실요즘 우울증이랑 공황이 심하게오고해서 가고싶지않아서 집안일핑계대고 안될거같다고 했는데 친구가 괜찮다고 차피 여행일정 밀릴거같다고 같이가자고 하는데요 너무친한친구이기도하고 그애가 저한테 실망하는것도 두렵고 화낼거같아서 너무두려운데 어떻게 거절해야될지모르겠어요....
어렸을 적 저의 예민한 성격 때문에 항상 감정적이였고 그로 인해 친구들과 트러블이 많은 편 이였어요. 왕따까지 당한 적도 있었고요. 그 이후로 부터 소외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 때문인지 카카오톡 연락을 하루에 몇 번이고 들여다봐요. 할 일을 하고 있다가도 연락을 보고싶다는 충동이 느껴지는데 안 보려고 해도 불편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서 결국은 보게 돼요ㅠ 가끔은 카카오톡을 보는데 아무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거나 친구들이 나를 찾지 않을 때 혼자서 크게 실망하고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구나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앱을 아예 삭제 해보기도 하고 1시간 제한까지 해뒀지만 충동을 참지 못 해요. 연락을 자주 안 보고 오롯이 저에게만 집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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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같은거 잡을때도 내 의견은 반영이 안되고 인간관계에서도 내 의견이나 내 감정이 존중되지 못하는것 같아요. 약속 할때 조율이 필요할때면 항상 눈치 보이고 가기 싫은 곳도 안가도 되는데 괜치 죄책감 들고 수치심 들고 할머니가 엄격하신데 원래 그런 성격이고 할머니 성격 고약하다면서 화낼법도 한데 저는 할머니 돈 빌려서 학교 다니면서 할머니가 나한테 잔소리하고 바라는게 있으시면 해드려야 하는건데 할머니 혼자서 한국에 계셨고 그동안 우리는 할머니 혼자 두고 유학했는데 그래도 괜찮나? 다 제탓 같아요 힘들어요
제가 얼마 전에 여행을 가서 친구들이랑 늑대인간이라는 게임을 했어요. 룰 설명까지 하면 너무 길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마피아 게임 같은 거입니다. 이제 최종 투표를 하는데 친구가 저를 설득하는데 되게 저를 바.보. 취급을 하는 거에요. 막 00야 너 진짜 왜 그래 너 바.보. 야? 하 너 진짜 왜 그러는 거야? 생각 좀 잘 해봐. 이런식으로 되게 자존심 상하게 말하고 다른 친구한테 가서는 쟤 왜 저래 진짜? 이랬어요. 그리고 최종 투표 때 결국 그 친구한테 표가 쏠렸는데 그 친구가 저를 보더니 ” 나 진짜 게임을 떠나서 솔직히 똥멍청이 같아“ 이렇게 말을 하는 거에요. 전 사실 너무 당황해서 말 제대로 못 했는데 너무 후회돼요. 그 때 저 기분 너무 나빴고 화가 너무 났는데 다른 친구들도 있고 해서 참았어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뭐라고 말했을 거 같아요? 아 평소에도 조금씩 ‘얘 나 좀 무시하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오늘 약간 겉친? 이랑 절교했습니다. 베프와 저만 같이 노니 소외감이 들었다네요. 겉친말고도 베프와 셋이 같이 다닐때도 있었고, 베프와 산책을 가는등 같이 놀긴했지만 같이 다니진 않았기에 무리라고 보기엔 힘들었습니다. 근데 베프와 제가 프사를 맞추고, 방과후 저희 끼리만 노니 그친구가 속상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얘기를 안하고 꾹꾹참고 있다 오늘 터진 거겠죠. 오늘도 베프와 놀때 메시지에 "너희 지금 **놀이터지? 왜 전화안받아?" 라고 친구를 통해전해들었다며 저희를 코치코치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에서는 곧 그친구의 폭억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아이는 절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기 시작했고, 제가 " 네 의견이 중요하지." 라고 한말엔 " 니가 내 하녀야? 우리별로 친하지도 않았잖아 ㅋㅎ" 라며 오히려 절 직설적으로 밀어붙였습니다. 결국엔 서로 졀교를 했고 더이상 말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버릴친구 걸러낸다 라고 하죠. 근데 전 그렇지 못했습니다. 학기초반에 소심한 성격탓에 무리에 끼지 못해 친구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아이는 저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활발하고 친화력이 좋아 저희반에 무리는 물론, 다른반, 심지어 동생들까지와도 친했습니다. 그래서 다른애들과 친해지려면 그애와 다시 친해져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 멘탈도 깨지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초딩때부터 고딩인 지금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젠 그만하고 싶어요 ㅇㅁ한테는 말해봤지만 미첬나라는 말과 안된다는 말과 함께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집안 사정도 안 좋아서 학원 2개도 겨우 다니기에 둘 다 끊고 1년만 검정고시 학원 다녀서 합격하겠다고 계획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럼 저는 앞으로 약 2년 6개월을 더 고통 받으면서 학교를 다녀야하는 걸까요. 아니, 사실 그전에 자살할 거 같아요. 정말 죽어야 끝나는 이 고통인 거 같습니다. 더 이상 삶의 미련도 없고요 죽기만을 기다린지도 오래되었어요. 자퇴가 정말 답인데 ㅇㅁ는 ***에 구시대적 사람이라 절대 안된다고만하는데 자살밖에 답이 없죠.
나이 점점 먹고 애기낳고 결혼 취업 회사 로 직장 바쁘며 친구 사이 영원한거는 없는건가요?? 늙어서도 연락도 못하고 혼자 평생죽어야하나요??? 모임안만들어도요
제가 친구랑 싸우고 화해도 하고 했고 그때 이후로 모든게 스트레스 로 느껴져요. 혼자 있고 싶고 사람 얼굴 보는거 자체가 짜증나요 학업 대로 스트레스 고 인간관계대로 스트레스 를 받아보니까 몸이 쉴수가 없어요. 가장 친했던 얘랑 멀어진것 같고 제가 스스로 안 어울리는 경우도 종종 많이 있어요. 서로한테 무관심 하고 말투도 바뀌고 제가 짜증 한번 냈다고 왜 짜증내냐며 ***이고 ***아요. 그냥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고등학교 입학식 날로 혼자 다녔을대로 아님 작년 중3으로 돌아가도 좋겠네요. 그립기고 하고 오늘 처럼 학교 안에 있음 쉽게 짜증나고 오히려 익숙했던 기억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요. 걍 일반학생 이였을때가 그리워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예체능 학생이 됐지만요 제가 봐도 제 자신은 인간관계에 지쳐다는걸 알고있어요. 유일하게 그걸 풀수있는 방법은 집으로 가서 저희 귀염둥이 고양이 를 보는거에요. 고양이를 보면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 들고 하니까요. 그냥 이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요즘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요. 걍 새친구를 사귈까요? 근데 그건또 어렵고 참...뒤죽박죽 이네요...😓
분명이 닫혀있던 현관문 화장실도 다녀왔습니다 아무 이상없이 닫겨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람도 한점 없는 날 아까전에 인기척이 있다 싶더니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고양이도 깨끗합니다 무슨일일까요 요즘 맞은편 식당에 길건너려면 장정 남성 두명이 서 있습니다 가족들은 옥수수를 깝니다 컵라면 물끓인것도 아직도 더운물 쓰냐고 합니다 도와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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