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5년차가 넘도록 사회생활을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과 대화를 어려워 하는데, 오늘 한 신입 사원과 팀장님의 가벼운 대화를 보고 뜨끔했다. 점심 먹고 팀장님이 "밥 먹었냐"는 질문에 가볍게 "네, 식사 잘 하셨는지요" 하며 받아치는 걸 보고 어떻게 저렇게 가볍게 말이 나오지 하는 생각을 했다. 대화를 왜이렇게 무겁게 받아들이려고만 할까~ 모르겠다.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이예요 가족을 위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어쩌면 이기적인게 아닐 수도 있어요 나 자신을 위해서도 무언가를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냥 게으른 것 같아요
저한테 잘해준 사람을 잊기 힘들어요
나왜 주눅들고 이러는걸까요 다른여자들노래들들으면 왠지 모르게질투나고 그런데 내나이맞지않게 경계선지능이라 이뜻은 경계에잇는 지능이라뜻해요 너무속상하네요 다른여자들이랑다르고 다른 지능여자라 그런지 너무신경쓰여요 겁나네요 곧33세고 곧 새해면 34인데 괜찮지않아요 티비에나오는 성장클리닉한의원도 나이에걸리고 못햇어요 잘자라줫다면 이렇게 이름의불용한자로 승승장구가 안됫엇어요 근데 죽을만큼 안됫어서 너무 힘들어요 죽을정도로 힘듭니다 경찰관도못만나고 일반직장인도못만나고 슬퍼요 전 너무 슬퍼요 .. 왜들 그리 잘성장하고 잇는사람들보면 부럽고 부러워요
부정적인 감정표현이 힘듭니다. 무언가 기분이 안좋아지면 왜 안좋아졌는지, 정확히 서운한 감정인지, 속상한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뭘 원하는건지에 대해서도 말을 잘 못해서 남편이랑 진지한 이야기할때도 그냥 눈물만 막 나올때가 많아요. 제 문제가 ”짜증나“ 라는 말 한마디로 다 뭉뚱그려서 표현해버리는것도 문제가 있는거 같구요.. 제일 답답한건 저도 제가 정확히 뭘 해야지 풀어져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 인간관계때문에 많이 힘든데 어쩔때는 좋았다가도 안좋아지면 안좋다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소위말하는 삐지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이제는 30살이되었는데, 좀 더 어른스럽게 감정적으로 말을 표현하고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중2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성인인데, 가끔 인간관계나 저 자신한테 화는 너무 나는데 풀 데가 없어서 방에서 저를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엄청 때렸어요 처음엔 허벅지였는데 나중엔 뺨이나 머리를 때려요 요즘에도 화가나면 머리를 엄청 쳐요 요즘엔 대인관계보단 저 자신에 대한 원망이나 한심함때문에 때려요 많이 맞으면 멍해져서 진정이 되는데 이거 그만할 방법이 없을까요 웬만한 방법 다해봤는데 그 잠시는 괜찮다가도 나중에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게되서 더 때리게 돼요
제가 집에잇는 시간들이많앗어요 다들 친하지않은애들들도 학원가거나 저라는 경계선지능이라도 종합학원만가고 몇개만 다녓엇어도 괜찮앗어요 근데 한심하게도 정신을 못차렷어요 깨진거울을 안산 어릴적에 언덕길오르다가 만지고 꿈으로 알앗던 제스스로 꿈을꾸고 잇는줄알앗어요 아니엿던거죠 제꿈들이 간호사엿고 아나운서엿고 마지막은 아직 경찰인지 아닌지모르겟는데 여러가질하고싶엇어요 승승장구를하고싶어도이름의 가진 불용한자가 승승장구를 막는다고 철학관에서 그래가지구 그저 동시에삐끗하듯이 머리회로가 삐걱대서 울엇어요 건강도 시동걸리고 악천후가와서 비염,부정맥 ,눈 나빠져서오른쪽수술하고 안경끼고 갖가지 잦은병들이오고 중이염에입원하고 여러가지인 신경외과 편두통, 자극성장증후군이라는 비스무리한 과민성장증후군걸리고 화장실별로 아픈걸 단계적으로 상태를 체크하고스트레스체크하는거에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증평오기전까지 수맥흐르는천안에잇다가 도안사라는풍세절도 다니다 말고 막앗어요 그러다 막기전엔 몸이이상하는것도모른체 sns 익명에서들 남자들만나고 여러사람만나고 저처럼되신분들도만나지면서 밤에 누군가들도만나더니 더러운게잇다며 바로샤머니즘 무당이모가 해결해주셧어요 엄마와저는 천안에서 코리안숏헤어 치즈냥이 고양이를 키우며 살앗엇는데 스트레스관리도안되엇고 힘들때엿어요 요새 집에잇는시간과설거지도하고케어도하고 주유일도봐야하는부모보다 설거지도해야하고 그때정신없이 유명인에게빠지고 외사랑에빠졌을때엿어요 오래 너무도 행복햇던 때엿죠너무도스트레스와 고양이를 합의하아래 보내고나서후 스트레스로힘들고 집스트레스도많앗고 죽을어리석은마음을가지면서 힘들엇어요 근데영적존재로의해 더욱 힘들엇던 여자인몸으로 아무도이해해주지않고 ***거로보엿어요 그러나 제가영적존재가붙엇을때 티비로도나오는 영향이미치고 부적없을땐 다가와서 무서워하며 큰고모가오셔서 주방칼을 배게밑에두면안되는건데 그럼 영혼이보인다고 해서 베고 자더니 그다음날 안보이던데 잡영적존재랑 같이 붙어서 도인사로가 스님께서 떼버리고 좋은말을 해주셧어요 그러면서 증평 무당샤머니즘 이모만나기전까지 증평주유소사고 아빠가 바로 오고 거기서 처음 정신건강복지센터다니고 정신을 차리라고 하고 무서워하지말라며 부적을 해드리고 돈써가며 이득없이 사는분이신데너무미안햇어요 제가 본게아닌 남동생이켜놓은 티비자기방에서 갑자기 까만화면이 꺼지면서 바로 본화면이나오고 다른 뇌조종하는 영적존재가바로 성당존재에요 근데 저는 가는길이달라서 성당의 존재를 몰랏엇고 다니자마자 알다가 아 퇴마의식 함부로하면안되는구나 하며 다니더니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그리고는바로 자기발로나간후로는 더신뢰와믿음이깨졋엇어요 엄마도 이모도 저도요 병충처럼 당하고 사연들처럼 정말 갖가지산전수전 겪엇어요 너무싫엇고 이런삶이 너무괴롭고힘들엇어요 몸으로이런게 잇다는게 싫어요 차라리 그냥 도움받는것보다 나은게사람인데무서운건 더 영적존재지만 그래도 둘다무서워요 ㅠㅠㅠㅠㅠ . 진실 이구요 집에잇는 시간도잇고 취미생활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도하고 공부하고책공부할 시간도잇고 그래요 그러니 너무 뭐라하지만말아주새요 저도 알리바이잇답니다
내가 좋아하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인정받으려고 하지말자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려고 하지 말자 제발... 그 사람들이 나에게 좋은 사람도 아니고 필요한 사람도 아니라면 굳이 내가 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어야하고 필요한 사람이어야만 할까 모두가 나를 좋아해야하는 법은 없어. 내가 모두를 좋아하지않듯이. 모두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좋아하지않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21살이지만(만19) 아직은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노래방을 가고 pc방을 가고 보드게임을 하는 것보단 트램펄린 타는 게 훨씬 재밌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늦은 저녁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정글짐을 하고 하늘사다리를 타고 그네를 타는 게 훨씬 재밌다 난 그냥 아직 앤가 보다
제 꿈은 어릴적부터 주변에 있는 사람들보다 잘되기였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승부욕이 강했고, 주변 사람들과 제 자신을 항상 습관처럼 비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 나간 순간부터 주변 사람들이 다 같은 학생이 아닌 다른 업종에서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되자, 비교를 객관적으로 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의견 (“__ 직장이 돈을 그렇게 잘 번대”)에 굉장히 쉽게 휘둘려지면서 제가 선택한 직업에 대해 고민과 후회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또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것이 뚜렸한 친구들 (“난 여기 놀러가고 싶어”, “난 이걸 하고 싶어”)에 비해서 저는 별로 뚜렸한 취향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다들 서로를 알아 갈때 “취향 취미가 뭐예요”를 물어보는데 항상 아무거나라고 답하는 저를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저만의 의견과 생각들이 뚜렸해 질 수 있을까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저만의 생각과 기준이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데 쉽지 않아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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