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는 한없이 작은데 세상은 너무 높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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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rmia
·7년 전
엄마, 우리는 한없이 작은데 세상은 너무 높다. 그치? 그래도 괜찮아, 높은 곳을 꼭 올라야 하는건 아니잖아. 엄마, 엄마는 아프지 마. 아파도 참지 마. 내가 너무 나빠서 미안해. 미안하게 해서 더 미안해. 나는 지금 울고있지만 엄마는 마음에 피눈물이 나겠지? 나는 조금 슬프게 살아도 괜찮아. 근데 엄마는 행복했으면 좋겠어. 엄마도 조금은 엄마를 위해 살아. 엄마도 고기반찬 있으면 먹고, 좋은 옷 살 수 있으면 사입어. 나도 입던거 입어도 괜찮고 찬 밥 물에 말아먹어도 괜찮아. 엄마, 우리 행복해지자. 꼭.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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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yeeee39
· 7년 전
행복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