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기질적으로 정신이 약하고
거기다 방임하는 가정에 자랐으면
진짜 최악이죠?
근데 어떻게든 세상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이악물고 버틸 멘탈도 없어요
단지 나도 돈을 벌고싶고
결혼하고싶고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그래서 무너지지않고 살아가는법을 택해요
' 나도 다른집안처럼 평온한 부모님이 있었음좋을텐데..
나도 밝고 건강한마음을 가졌음 좋을텐데.. '
문득 이런 생각을 할땐 너무 우울해지고 자기연민에 빠져요.
현실은 아니에요 아니니까 나같은 앤 정신차리고 살아야해요
그렇게 전 하루하루 버티고 나자신과 싸워가며 살아요.
그래서 죽고싶단말 대신에 '그만 고통스러워하고싶어 일어서여야만해 ' 라는 길을 택했어요.
오늘 나의 하루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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