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마음에 드는 날이 없어요. 기쁘거나 행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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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마음에 드는 날이 없어요. 기쁘거나 행복한 것도 한 순간, 조금 있으면 혼자 아무 것도 못하는 외톨이 어린이가 되어버리니까요. 다들 힘든 건 훌훌 털어버리라고,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 거라고 하지요. 그런데 나는, 나는,,, 털어버리는 것 조차 못해요. 하나의 미련 덩어리가 세상을 걸어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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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가 달렸어요.

standard1226 (리스너)

· 7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일단 가장 처음으로 마카님이 걸어오신 길들을, 정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누구나 힘든 일이 있고, 마음 속에 항상 그런 일들을 담아두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 절대 자신을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그런 걱정스러운 마음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면 어떨까요? 저는 사소한 일이라도 감사했던 일을 쓰는 감사노트가 있어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짓인가 싶었는데, 할 수록 하루하루가 의미있어지더라고요! 마카님도 기쁘고 활기찬 일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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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있던 설움이 도망가고 싶었나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머무르고 멈춰있기에 감정들이 뒤섞여 나올수 없어서 도망가고 싶었나 갑작스러운 말 한마디에 벅차 오를만큼 눈물이 나서 도망가고 싶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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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바꾸니

세상이 완전히 달라져 보이데요 이 글을 무심코 읽고 지나치는 분들 중에 혹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다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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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온다니까 조심하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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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들의 인생을 무너뜨려야 특정인을 건드리지 않을 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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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고싶다고 말해도됄까요

이렇게 살빠엔 차라리 정신병원 들어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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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좋은건 학폭 가해자들을 낳아주신 부모들이 학폭 가해자들의 인성이 ㅆㄹㄱ인걸 알게 되는 거겠지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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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특정인에게 저지른 짓을 전부 내용증명으로 보내서 학폭 가해자들의 인생에 오점으로 만들고야 말테다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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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들은 신상을 공개해도 뻔뻔해질테니 학폭 가해자로 고소해도 되겠네요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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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이 오니까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조심하세요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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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죽지 않았지만

어릴적에 생각한것과 다르게 20대를 보게 됐지만 어린 아이 고민보다 더한 삶이 있더라. 모든게 내 책임 모든 말이 흉기고 모든 행동이 무시당하는 열심히 살려했는데 뭔가 용기가 없네.. 분명 목표를 갖고 살려고 했었는데 이젠 그게 뭐였는지도 모르겠어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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