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NHOPE·7년 전
아직 꿈이 없다고 너무 다급해 하지마세요. 하얀 도화지라는 거니까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고 그만큼 무엇이 든지 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걱정마세요.
일단 자신이 하고 싶은거, 하고 싶었던거 다 해보세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안 맞는 것 같고 지치기만 한다는 사람도 잠시 내려두고 다른 일을 해보아요. 아주 사소한 것도 괜찮아요. 꽃꽂이 라던지 등등 해보고 일기를 써요. 그 때 내 감정이 어땠는지, 무슨 생각을 하며 했는지 등등.
그렇게 하면 어느순간 많은 일을 했다고 생각이 들거에요. 그리고 한 번 쯤 돌아서 해봤던 일 들을 신중히 고민하고 그 일기들을 다시 돌아봐요.
그러면 마음 한 구석에서 자그마하게 빛을 내고 있는 무언가가 있을거에요. 그걸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가 하고 싶은게 뭐였는지, 뭘 했을 때 가슴이 뛰었는지. 상상만 해도 좋았던 무언가가 보일거에요.
그럼 그게 자신의 꿈일 가능성이 커요. 전 그랬어요. 일기를 쓰거나 많은걸 해보진 않았지만 전 빛을 들여다 보았거든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고 시간도 많이 들거에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건 잘못도 아니고 큰일도 아니고. 여유롭게 하세요. 모든지 자신이 제일 중요하니까
화이팅! 나 자신! 그리고 이 글을 본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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