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작년만해도 162에 50키로 초반 이였는데 제가 무시당하는 일이 생겼는데 그때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평소 초콜릿같이 단 음식을 싫어했지만 이상하게 먹고싶어서 양손가득 초코 과자들을 사가지고 하루만에 다 먹었어요 .
다이어트로 일년동안 1일1식만 했었고 하루에 세네끼를 먹고 간식을먹고 토할정도로 먹었다 배를 치면 음식물이 나올정도로 먹어도 아직 배가 고파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고 한달만에 십 키로가 넘게쪘어요
먹어도 살이 안찌겠지 싶었고 살이 찔 정도로 먹었어요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렸고 기분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너무 배가 고팠어요 무언갈 먹더라도 ,
일년이지난 지금은 65키로 까지 불어서 너무 내 자신에 대해서 자괴감이 듭니다 .
똑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파요.
굴러다닐 정도의 비만이 아니라는 건 알고 나보다 뚱뚱한 사람도 있을 꺼라 생각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뚱뚱했던 저가 겪었던 수모와 마음고생과 차별 때문에 남들의식에 무척 신경쓰는 저는 여자로서 가치가 없는것같고 살고싶지도 않으며 무언갈 할때에도 눈치가 보이고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되고 돼지년이 설친다고 생각하진 않을지 나또한 내가 밉게 느껴집니다
거울 보면 내얼굴을 난도질 하고싶고 이제는 굶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체질이 되었나봐요 한심스러우면서도 의지가 박약해 실패만 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4년전교통사고로 인해서 다친 발목 때문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할수도 없고 따로 운동을 다니기엔 날씬하고 예쁜 사람이 많아서무섭기도 합니다 시간적 여유도 없구요 집에서 하기에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방식으로 해야할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아무것도 하고 있지않는 내가 한심합니다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 내가원망스럽습니다 날이갈수록 성격도 예민해지고 착한 친구들과 가족들이게 화만 내는 저가 싫습니다
남들이 장난삼아 살좀빼 돼지야 라고 얘기하는것도 너무 큰 스트레스 에요 사람 많은 목욕탕이나 수영장도 꺼리게 됬습니다 예전처럼 예쁜 옷입고착해 보였던 성격으로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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