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한 달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나는 가슴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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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수능이 한 달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나는 가슴이 답답하다 아무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다 부모님에게 의지란 이름으로 부담드리고 싶지 않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나는 너무 날로 대학을 가려는 것이 아닐까 다른 아이들은 수능 공부에 집중하거나 면접 보러 다니는데 수능 최저만 맞추려고 끙끙대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그렇기엔 내 노력이 너무 선명하다 그렇지만 그건 그들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서울로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그건 부모님의 돈으로 가는 거이기에 나는 너무 죄송하다 나는 괜히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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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ongback
· 7년 전
그럼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면 용돈 드리고 옷사드리고 외식 시켜드리고 가끔씩 여행 보내드리세요. 여유가 되면 선물도 주세요. 죄송한 마음의 부모님을 위해 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