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1월 내과에서 일하다가 옆에 동료들이 있는데 사업주인 의사한테 직장내*** 당했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가해자와 분리 해달라며 유급휴가 또는 근로 시간 조정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묵살됐고 2개월 간 방치하다가 설 전날 권고사직 당했어요 수쌤 : "가해자 의사가 만지는 것을 봤었다 근데 가만히 있길래 괜찮을 줄 알았다", "어른 (가해자 의사)이 사과하면 받아줘야지 안 받아주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언제까지 피해자인 저 대신에 일을 해줘야 하느냐 본인이 일 대신 해주는 것도 한 두 번이지 너무 이기적이지 않냐" 사무장 : "가해자 의사가 기분이 좋지 않느니 바로 퇴사하라" 며 퇴사 날 제가 옷 갈아입고 짐 쌓는 것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퇴사 후 저와 연락 주고 받는 것이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함 선임 : "다른 가해자는 사과 안하는데 사과하니깐 착하다" 며 가해자 두둔함 사업주인 가해자 의사 : 처음에는 사과했지만 권고사직 합의할 때 "자꾸 직장내***이라고 하는데 운동 과정 설명하다가 무릎 위 상방 10cm 만진게 왜 ***이냐며 자꾸 ***이라고 주장하면 고소할거" 라면서 말 바꾸고 권고사직 합의할 때 제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말하니깐 "본인이 이만큼 양보해주는데 너는 왜 양보 안 해주냐" "피해자인 저도 힘들지만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서 잠 못 자고 살 7kg 빠졌다" 고 망언하는 의사 다른 직원들은 명절 선물 받고 있을 때 저는 명절 선물 대신에 사무장 감시 아래 초라하게 짐 챙기고 퇴사했어요 며칠 지나도 너무 화나서 온라인에 글 올렸는데 수쌤이 "의사가 예전부터 글보고 있으니 즉시 글 지워라 취업할 때 업체로부터 연락오면 사실대로 말할 수 밖에 없다" 며 메시지 받고 홧병으로 불면증까지 생겼어요 직장내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지 않아서 그런지 직원들 중 아무도 평소 의사가 회식할 때 포옹하는 것이랑 제 몸을 만진 것도 범죄라고 못 느껴서 공감, 위로도 못 받고 권고사직 한 것이 잘못 된 행동이라고 뉘우치려면 의사와 직원들 자녀, 손주가 저랑 똑같은 일을 겪고 평생 힘들어 하는 모습을 봐야 깨닫겠죠 현재 저는 누군가 제 몸을 만지거나 제가 누군가 몸을 터치해야 하는 상황일 때도 몸이 굳어지면서 사건이 일어난 11월로 다시 돌아가서 힘든데 걔네들은 제가 퇴사했으니깐 더 이상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눈치 안 봐도 되니깐 평소와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는 게 너무 화나요
사내카페에 일하는 직장인인데 매니저님이 하도 뭐라 하니까 힘드네요 ㅜㅜ 실수를 하지도 않았는데도 잔소리를 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ㅜㅜ
전 직장인인데요 직장 일이 대기업 사내카페에서 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ㅜㅜ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매일 새로운 프로젝트 마감을 해야하고 사람 만나는데 큰 에너지를 쓰는 성격임에도 사람을 계속 만나서 프로젝트를 발굴해야 하는 직업이라 솔직히 힘이 듭니다 그러다가도 가끔 일찍 마감을 하거나 성과가 있으면 혹시 내 적성에 역시 맞는 일인가 싶어지기도 합니다 또 다들 1-3년차에는 정신없이 지내는 게 맞다고 하셔서 그냥 어떻게든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몸 한구석에 이상이 생겨서 내일 병원에 가보려하는데 솔직히 심각한 병이라 그냥 이대로 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제 취업해서 승진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노후까지 신경써야 하는데 지금은 회사일에 허덕이느라 다른 남은 과제들을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4-50년이 그냥 무섭고 부담이 되고 버겁습니다 딱히 살면서 이건 꼭 해야지 하는 것도 없고 적당히 가족들한테 부담주지않고 지금이라도 조용히 갈 수 있다면 좋겠다 싶은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그렇다고 막 적극적으로 시도를 하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23살인데 직장을 제가 첫직장알다닌지 7개월밖에안됬습니다. 제가 회사생활을처음배우는데 제가 잘못하고 많이힘들고 외우는것도 잘못하고 공부도 막 직장을다니면서 생각대로도 안되고 열심히할려고해도 안되고 사람들에게 잘못다가가는편인데 상사한데 맨날 욕먹고있고 모르는부분을 물어보고싶은데 그렇게 다가가지도않고 선배한데도 잘 못물어보는편입니다 상사한데 맨날혼나고 그러는데 제가 그만두는게 맞는걸까요 제가 여린편인데 사람들한데 잘대우를 받을수있을지 그리고 사람들이 절좋아하지않는다고애기를 들었어요 상사한데 제가 이렇게 욕을 먹으면서 일을해도되는건지 직장은 대기업인데 너무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해요 부모님께 애기도해보고했는데 일단 이빨꽉깨물고 버텨보라고하시더라고요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는 부산에살고 3I 살입니다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여기라도 남겨봅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제 자신을 기억하고싶습니다 무슨말인진 전혀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전 이래야만 하는 이유가있습니다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세요 실제로 만나주세요 그래야 제가 제 자신을 보기시작합니다 카 톡 아 OI 디 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
간호사로 현재 병원에서 근무중입니다. 가끔 해야할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겼을 때나 시간에 쫓겨가며 일처리를 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저도 모르게 화가 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런 순간에 환자나 보호자들이 질문이라도 하면 퉁명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응대하게 되다보니 상사로 부터 부정적 피드백을 받기도 합니다. 어느날은 예민한 보호자를 응대하다 보호자가 저에게 명령조로 지시하는 말투와 표정에 상처를 받아 이건 도가 넘는 것 같아 순간 화가 나 퉁명스럽게 대답했고.. 이러한 사건들이 생길 때 마다 상사는 제가 화나는 순간을 잘 참지 못하고 얼굴과 말투에 그대로 들어나서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한다며 사회생활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아야한다고 나무라며 아직 미성숙하다고 피드백 합니다. 이러한 지적이 몇차례 있다보니 나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저도 별 것 아닌 것에 이렇게 퉁명스러운 태도를 나타낸 것이 아닌데 상사는 늘 제 입장은 물어***도 않으시고 당시 상황과 제 태도로 기분 나빴다고 한 상대방의 마음만 헤아리는게 오히려 더 기분 나쁩니다. 화가나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도 찾아보고.. 적용도 해***만.. 이렇게 가끔 제게 무례하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을 대할 때 내가 내 감정 숨기고 대하는게 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 맞는지 나는 이런 상황에서 늘 참아야하는지.. 환자 보호자에게 폭언을 들었을 때에도 제가 보호자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 보호자가 폭언한거라고 상사가 말한적도 있었습니다. 그 말은 네가 원인 제공을 한거니 폭언을 한거다.. 저는 이런 의미로 들렸구요. 이런 부정적 피드백만 듣다보니 자존감도 자꾸 떨어지고.. 기분 나쁜 상황에서 포커페이스 유지 못한 저도 일부 책임 있는 거 인정하지만 어쩔 땐 다 제 탓처럼 말하는게 오히려 더 화나게 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더 듭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저는 영어학원 강사입니다. 경력은 길지만 시간제 강사로 초등부를 오래 가르쳤어요 . 영어 전공했고 학벌도 좋은편입니다. 이번에 새로 옮긴 학원은 고등부 전문인데 중학생 초등학생도 다니는 곳입니다. 월급제 풀타임으로 초등중등 담당으로 일하게 되며 업무에 변화가 많이 생겼는데 원장이 제 강의에 대해 피드백을 줄때마다 상처를 많이 받아요. 단순히 제가 일을 못하는건지 가스라이팅 당하는 상황인 건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 제가 이 학원으로 옮기고나서 중학생 수강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 수업을 듣다가 그만 둔 학생이 다시 학원에 등록한 경우도 4번이나 있어요. 그럼 객관적으로 수업 질이 나쁜건 아닌 것 같은데 원장이 계속 저에게 수업이 미숙하다고 합니다. 경기가 안좋은데 여기 나가면 일자리 구하기 쉽지않을건데 그렇게 일하면 어딜가건 강사로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만하고 딱히 구체적인 피드백은 없어요. 판서식 강의 스타일을 하는 학원이니 학원 스타일을 따라달라고 하셨는데 정작 판서수업을 하니 선생님 혼자 열심이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화장하라고 외모지적하면서 나이가 들면 관리해야한다고 하시는데 나이로 공격받는 느낌을 받아서 위축됩니다. 그런 마인드로는 힘들다고 말씀 하시는데 그런 마인드가 어떤 마인드인지는 언급을 또 안해줍니다. 가장 쎄했던 건 이전 강사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였어요. 저한테 인수인계해주셨던 강사 E쌤의 수업을 참관한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원장님이 그분 수업 어땠냐고 여쭤보는겁니다. 전 수업이 타이트하고 잘 짜여진 수업이라 좋았다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그게좋냐고 하면서 비웃었어요. 원장이 자기랑 일했던 강사에 대해서 실력이 별로였다고 험담을 해서 좀 놀랐습니다. 근데 제 수업 피드백을 줄 때 자신이 험담을 늘어놓았던 그 E쌤같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근데 또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전임강사같다는건지는 말씀을 안해주세요. 원장님의 사모님이 부원장으로 일하면서 학원 매니저 역할을 하는데요 까다로운 학부모들 상담에대한 얘기를 하다가 전임강사 E쌤의 흉을 보는거에요. 예전에 학부모님이 아이 학원 시험지를 발견했는데 너무 많이 틀렸더래요. 그래서 그분이 저희 학원에 찾아와서 학원을 뒤집어 엎어놓고 가셨다는데 갑자기 원장님이나 A쌤이였다면 시험을 안쳤을텐데 E쌤은 또 수업하는 교재 부록에 시험지가 있다고 꾸역꾸역 어려운 테스트지를 풀게 해서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근데 저한텐 교재 문제는 꼭 다 풀어야한다고 빈칸 남겨두면 안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일이 생기면 일단 E쌤 탓을 하는 분위기였던걸로 보였습니다. 학원에 문제가 생기면 탓해야 하는 희생양 한명을 항상 정해두는 것 같은데 그 자리에 제가 들어온 것 같아요. 파트로 오래 일하다가 월급제로 일하면서 제가 업무를 제대로 못보는건지 진짜로 가스라이팅 당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수습 교육받다가 현타와서 씁니다. 항상 화가 나 있는 사수 밑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내내 시달리다가 인사팀에 가서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왔던 대답이 너무 상처였고 기가 막혀서 여기다가 토로해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수가 괴롭히면 조용히 퇴사를 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고, 그런게 사회생활인데 본인은 사회생활 능력을 키우셔야 할 것 같다고 훈수를 두셨습니다. 정말 모욕적이었고 억울했네요. 그 소리가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데도 참은 제가 너무 ***같습니다. 왜 저는 맞설 용기가 부족한 걸까요
많이 외롭고 울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너무 외롭고 힘든싸움을 해가고있습니다 저도 사람이 있어보고싶습니다 카 톡 아 이 디 c h i n 9 h a e 부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