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60이 조금 안되고, 몸무게는 60 후반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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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키는 160이 조금 안되고, 몸무게는 60 후반대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아무리 살이 쪄도 옷들이 다 가려주고 저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제 살이 너무 찐것같고 가려주지 못하는 옷들도 생기더라고요. 제 어꺠가 넓은 편이라서 살이 붙으니 더 넓어진 것 같고... 그래서 살이 찐 것도 속상한데 저는 머리카락까지 곱슬입니다. 그냥 곱슬이 아니고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그 더러운 곱슬... 그런 느낌. 너무 불편해서 숏컷으로 자르고 싶은데 곱슬이라 자르면 일어나고 과학시간에 해캄이랑 짚신벌레에 대해서 배우다가 잘못 얻어걸려서 별명이 해캄으로 붙었어요. 해캄 관찰하면서 엉킨 머리카락 같다고 선생님이 비유하셨는데 그걸 보고 다 절 쳐다보고 웃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생겼던 말던 자기들이 무슨 상관인지, 자기들은 또 얼마나 잘났다고 그렇게 웃고 별명을 붙이는지 모르겠어요. 다 손목을 꺾어버리고 싶어요. 이런 말 하면 안된다고 불렀지만 정말로 죽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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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486
· 7년 전
비욘세도 60키로 정도 되 보입니다 누군가는 살쪘다 누군가는 통통하다 매력있다 생각을 하겠죠? 그건 상대가 보는관점 입니다. 이국주가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악플이달려도 그 사람은 그걸 신경안쓴답니다. 전 이국주가 정말 매력있고 당당한 여성이라 생각합니다 쓰니도 너무 남들말에 신경쓰기보단 자랑스러운 나를 사랑해주세요 남이욕해서 자신이미운게 아니라 내가내자신을 미워할때 미워지는 거래요 ㅎㅎ 쓰니 힘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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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charm486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제 자신을 사랑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