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한땐 나도 꿈이란 게 있었는데
내가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뭘 위해 사는 건지
그 동기가 사라져버린 것 같아
열정이 바스라졌어
그렇게 또 열심히 하는 것도 없는데
게으른걸 알면서도 무기력해지고
이런 내 자신에게 지쳐..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게 무서워 말수도 줄어들고
점점 집에 혼자 있는 시간만 늘고
이러다 사회부적응자 될까 겁나고.....
뭐가 두려운건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꿈이 없고
어느 것에도 열정이 생기지 않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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