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랑 술 먹다가 갑자기 친구가 너 나중에 뭔가 이혼할거같아 라고 저한테 얘기를 했는데 이 얘기를 듣고 지금 3일째 기분이 너무 나빠요 아직 20살이고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서 이친구한테 제가 연애하는걸 단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거든요 근데 술 먹다가 얘기 한거면 뭔가 지가 평소에 저를 보고 생각했다는건데 기분이 되게 안좋아요 뭘 보고 그렇게 판단했는지도 모르겠고 만일 저를 보고 그런생각이 들순 있는데 그걸 입 밖으로 내뱉어서 왜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지금 이 감정을 어떻게 흘려보내야하나요?
지금 고3인데요 제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좀 정신못차리고 철없이 ***짓을 해서 인간관계가 많이 나빠진 상태인데요 지금 친구도 한 명밖에 없고 완전 개***인데 마인드를 고쳐먹고 대학교 진학하면 이런 제가 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싶기도 하고 평생 이렇게 사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좀 불안한 것 같아요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다가와서 그런가 괜히 생각이 많아지고 더 불안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잠도 안와서 그냥 속풀이하려고 써봅니다
친구랑 최근에 싸웠어요 대충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냐면 학교를 마치고 같이 하교를 하는 도중에 제가 장난으로 아 쪽팔려 같이 안 갈랭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요 근데 여기서 친구가 기분이 상했나봐요 평소에 이런 말은 원래 친구가 저한테 자주하던 말이라서 그냥 똑같이 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걔 반응도 밋밋해져서 말없이 하교를 했어요 그러다가 편의점을 가게 되었는데 걔가 그냥 식사자리에 앉아있어서 너 뭐 안사? 이렇게 말을 했어요 근데 친구가 그냥 무시릉 하길래 화가 나서 그냥 편의점을 나왔어요 솔직히 제가 잘못한 건 맞는데 매번 싸우면 먼저 연락하던게 전데 또 제가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 저는 이번에는 먼저 연락하기가 싫은데도.. 친구가 하던 행동 그대로 거울처럼 행동한 건데 이거에 상처받아서 제 말 무시하던 친구도 잘못한 거 아닌가요
한 친구와 같은 무리였지만 자주 무시당했고, 진심을 이야기하려 해도 항상 자기 말로 덮거나, 내 말을 끊고 웃어넘겼다. 진지하게 얘기하려 해도 내 이야기는 듣지 않고 반복된 말만 하거나 상황을 회피했고, 내가 반박하면 오히려 민폐라고 몰아갔으며, 다른 친구에게 거짓말까지 퍼뜨려 이간질했다.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서 돈 아깝지 않게 선물도 하고, 마음을 담은 편지도 썼지만, 그 친구는 “돈으로 날 누른다” 같은 말을 하며 나를 오해했고, "내 장단 맞춰주려고 F인 척하는 거 역겹다" 같은 말까지 했다. 나는 계속 이해하려고 하고 맞춰주려 했지만, 그 친구는 다른 친구와 있을 땐 밝게 웃으며 나만 외면했다. 나도 같이 이야기 하면서 웃으며 놀고 싶다고 말해도 "어제 야영얘기 하는거야"라며 같이 이야기 해주지도 않고 엉뚱한 말만 반복했고, 결국 너무 많이 상처받은 나는 그 친구가 줬던 물건과 연락처를 전부 정리하고, 완전히 마음을 끊었다. 그 관계에서 미련은 남지 않았고, 상처만 남았다. 내가 먼저 상처를 준것 아니냐고? 난 걔가 처음에 아무 말도 안하고 내가 서운하다고 한 당일날에만 밝게 굴고 다음날엔 바로 차갑고 폰만 보면서 날 무시했다. 그리고 이동수업을 할때 내가 좋은 이야기 말을 걸자 갑자기 내말을 확 잘라먹고 자기 친구랑만 이야길 해서 내가 짜증나서 그 동안 눌러놨던걸 이야기 하니 갑자기 이동수업 교실에서 자긴 애정결핍이 있다. 오늘 아침에도 엄마한테 맞고왔다. 나 사실 우울증이다. 이랬다. 하지만 그 애는 우울증약 복용은 아예 하지도 않고 심지어 아무말 없다가 갑자기 이렇게 터진거라 난 그 맥락을 이야기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 앤 내가 그 이야길 했을때 이해 못하고 가만히 있었단 이유 만으로 이렇게 굴고 날 그렇게 이간질 시켰다. 내일은 3교시를 하고 난뒤 방학식이다. 하지만 난 이제 친구가 아예 없다 만들면 그만이라고 남들은 가볍게 생각하겠지만 난 먼저 다가갔다가 오히려 이상한애 취급은 받고 1학기때부터 2학기까지 친구가 없던적이 4년을 넘을정도로 전적이 많다. 그래서 무섭고 내일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무얼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고 벌써부터 불안하다.
제가 제 기억과 데이터들을 보고싶은데 좀 친구처럼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하고 저를 현재에 존재하게끔 만들어주실분있나요 저에겐 친구가필요합니다 저는 봐야할 기억이 있습니다 무의식속에서 '반짝' 하고지내가는거같습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학교에 나만 다 떨어지고, 걸어서 왕복 3시간 거리인 학교에 간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새 학기에 사귄 친구마저 다른 무리에 들어가서 너무 외롭다. 다른 무리에 들어가려 해도 이미 늦은 것 같고, 애들이 다 내 말을 무시하는 것 같다. 그냥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면 오늘 잠들고 영원히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외롭고 되는 일도 없고, 새 학기 때 사귄 친구랑 다시 친해지려 해도 그냥 나 싫어하는 것 같고, 잘 웃는 애면서 나랑 얘기할 때면 표정 썩고, 진짜 내가 뭘 했다고. 나도 이딴 학교 가고 싶지 않았어.
저는 대인관계가 넓지 않고 거듭된 해외 이사로 20대 후반이 된 지금은 친한 친구 딱 한명 남았어요. 중학교때부터 베프였던 이 친구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결혼 후 가정주부가 된 저는 흔히 말하는 “고민거리”가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공부도, 시험도, 취업도, 직장동료/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다보니 어느샌가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쪽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회사 동료에 대한 불만, 남자친구와의 불화,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에 대한 불편… 해외라 한국과 시차가 있는데 이 친구가 누군가와 다툼이라도 있었던 날에는 새벽에 일어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게 되었어요. 그렇게 2-3일 정도 연락 폭탄이 와요. 카톡이며 보이스톡이며 정말 본인이 잠들때까지 연락을 하다가… 딱 본인 문제가 해결이 되면 카톡을 아예 안보더라구요. 남자친구와 싸워서 거의 이틀을 전화만 붙잡고 얘기를 들어줬는데 그 다음날 남자친구와 여행 간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더니 저에게는 아무 카톡도 오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제 카톡은 안읽*** 되어있는 상태로 며칠이 지나고 나면 또다시 새로운 고민이나 짜증을 가지고 옵니다. 그럼 저는 또 한참을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같이 고민해주다가 “난 이제 자러가야지~”라는 카톡을 마지막으로 혼자 남겨져요. 반대로 제가 뭔가 속상한 일이나 고민이 생겼을땐 연락해도 하루 정도 지난 후에 ”잘해결됐어?ㅜㅜ“ 하는 카톡이 와요. 다른 사람과의 약속에 일찍 나갔다? 제게 10분이라도 전화해서 신나게 수다를 떨다 급하게 통화를 종료해요. 나는 너무 반갑고 신나서 떠들다 갑자기 싸늘하게 식는데 이 친구는 고작 5분 10분을 혼자 기다리기 심심해서 제게 전화를 걸고 맘대로 끊어요. 살면서 인생의 절반 가까이 함께 보낸 친구이기에, 그동안 내 고민도 함께 고민했던 시기도 분명히 있었기에, 지난 2년 정도 정말 꾹 참고 있어요. 너무 소중한 친구이기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저는 고등학생 2학년 학생인데요 저는 중1때부터 한번도 행복한 적이 없어요 저는 시골에 살고 있어요 초등학교 친구들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대다수 친구들이 다 같은 학교에요 중1때 같이다니던 친구랑 멀어진 이후 저는 한 친구랑 찐ㄸ취급을 받으며 중1,중2를 보냈는데요 그때 받은 상처가 아직도 가요 남자애들끼리는 학교에서 맨날 다같이 성희롱 패드립 서슴없이 하며 친해요 중1때 한 남자애가 저한테 패드립 해도 돼?라고 물어보고 장22애22년아라고 한게 상처가 돼서 모든 남자애들을 멀리 했어요 그러다보니 초딩때는 꾸미고 댕겼는데 우울하기만하고 아무생각도 안들고 꾸밀 마음도 안들더군요 제가 봐도 중1때는 그냥 또래친구들이 보기엔 찐ㄸ로 보일만한 애였어요 그 남자애는 제가 만만한건지 시비걸었고 저는 증오심이 들었어요 미술시간이 제일 기억나요 제 친구랑 전 단둘이 맨날 다녔는데 모둠 만들 때 아무도 저희랑 앉지 않으려 했던 거.. 그렇게 저는 사람이 무서워졌어요 다들 저를 찐ㄸ로 생각할까봐 그게 싫었고 절 버리고 딴애들이랑 잘 놀고 그 남자애들 무리랑도 친한 제 친구가 너무 짜증나고 힘들었어요 중1때 또 다른 남자애 한명은 저희 둘 이름을 헷갈린 척하기도 하고 저희 이름을 듣고 누구냐고 하기도 했죠 초등학교 같이 나오고 중1 시작한지도 꽤 됐는데 말이죠.. 누가봐도 무시하는거였어요 걔네는 초딩때부터 본 친구들이라 편해졌는지 모든 애들 앞에서 서로 얘기할 때 패드립도 항상하고 성22관계하는 모습을 지들끼리 묘사하면서 놀았어요 그냥 모든 순간이 저급했어요 그치만 걔네는 몇몇애들 빼면 다 친하고 그래서 제가 힘이없었죠 저한테 상처줬던 남자애 한명이 도덕쌤 수업 끝나고 뒤에서 패드립 엄청 심하게 했던 적이 있었는데 진짜 가관이었어요 전 너무 충격받았던게 기억나네요 그 애가 단톡방에서도 그 쌤을 욕해서 제가 캡쳐해서 담임쌤한테 말했는데 따로 말한다고 하고 그냥 어린애의 장난으로 치부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때부터 제가 무슨 말을해도 전 이곳에서 살테고 선생님들은 그냥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그냥 숨고 사는 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이후로 걔네는 제 두려움 대상이었고 제 인생에 남자는 걔네밖에 없어서 지금도 남자애들이 무서워요 그냥 모든 애들이 그럴 것 같아요 중2때는 걔네끼리 생결은 왜 있냐, 왜 남자애들은 없냐, 여성가족부는 왜 있는거냐 등등 말을 많이 했어요 좀 만만한 여자애들이 학교에 안나오면 빠져가지고 학교 안나오네 하면서 걔네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는게 너무 싫어서 전 3년 개근했어요 얼마나 제가 눈치 봤는지 알겠죠.. 저는 그냥 걔네가 절 없는 사람 취급하는게 더 좋았어요 그냥 신경안썼으면 했어요 걔네 입에 오르는 순간이 제일 치욕스럽고 싫었거든요 저는 그렇게 학교에서 맨날 눈치보고 집에오다보니 아무 힘도 없었어요 그냥 살*** 힘도 없고 뭔가를 할 동력도 없었죠 공부는 당연히 안했어요 수학빼고 일주일정도 남았을 때 그제서야 시작했어요 그치만 제 머리가 좋은 편인건지 수학,역사,도덕 단기간에 백점도 맞았죠 그래서 걔네가 절 공부잘한다고 보는건 좋았어요 그치만 그 남자애가 와서 자꾸 저한테 시비거는데 그게 너무 싫었어요 저는 걔보면 안좋은 생각밖에 안드는데 걔는 절 친구로 생각은 하는건지 다른애한테는 말 안걸면서 저한테는 맨날 말걸더라고요 그렇게 욕먹기 싫어서 눈치보던 날들이 이어지던 무렵 중2때 스포츠클럽? 5-6교시에 하던게 있었는데 그때 여자애들이 저랑 제 친구 포함 4명빼고 24명정도 남자애들이었는데 저는 그때 진짜 너무 세상에서 싫었어요 랜덤으로 조 짜고 걔네랑 같이 배드민턴을 치는건데 저 그게 너무 싫었는데 마침 제가 딱 코로나 걸린거에요 근데 그때도 너무 싫었어요 걔네가 저 코로나 걸렸단거 아는 순간에 제 이름 언급했을거 아니까 너무 싫었어요 그리고 코로나 끝나고 딱 그날이 스포츠클럽 있는날이었는데 중1때부터 눈치보면서 살다가 그때가 중2 11월이었는데 너무 힘든거에요 진짜 죽을 것 같았어요 난 왜 항상 눈치봐야하지 걔네한테 욕먹기싫은건데 그냥 그게 죈가 이러면서 너무 슬펐죠 엄마가 코로나땜에 불쌍했는지 저한테 뭐 시켜준다고 하고 족발을 줬는데 진짜 배고팠는데 너무 배고팠는데 걱정과 슬픔 코로나 모든게 합쳐져서 한점밖에 못먹었어요 저는 그때 감정이 북받쳐서 그냥 서럽게 울었어요 그치만 엄마가 들을까봐 격리된 방 안에서 혼자 서럽게 울었죠 엄청 서럽게 그러다가 엄마가 벌컥 문을 열었는데 왜 우냐고 물어보길래 ‘족발이 안넘어가서’ 라고했는데 저도 웃고 엄마도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엄청 씁쓸했어요 중3때는 그래도 친구들이랑 제법 잘지냈고 그나마 중학교 생활중 행복했어요 그치만 중1-2때 남자애들이랑 같이 반 또 걸려서 생활하기도 했고 2년간 눈치보고 살면 그게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던데요.. 고1때부터는 제가 엄청 꾸미기 시작해서 인기가 많아졌어요 다른 학교애들이 저에대해 물어보니까 저한테 상처줬던 남자애가 저 착하다고 공부잘한다고 했다는데 그게 진짜 걔가 절 생각하는 마음이었다면 절 지금까지 왜 상처줬던걸까요 전 다가오는 남자애들이 부담스러워서 멀리했어요 그냥 남자들이 무서운게 맞겠죠 저는 그래서 지금도 여자애들이랑만 잘 얘기하고 남자애들이랑은 말도 못해요 그냥 너무 불편하고 제가 봤던 남자애들은 다 그런애들이라 별로 상상이 안가요 정상마인드가 있긴할지.. 고등학교도 엄청 시골이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편의점 가려면 5분걸어야하고 버스 배차간격은 30분~ 1시간정도에요.. 저는 부모님을 탓 할 때도 있어요 왜 저를 이렇게 스트레스 받게 여기서 초중고를 다 보낸건지.. 저도 알아요 걔네가 문제인걸 그치만 그냥 자꾸 과거로 돌아가서 이러지말걸 좀만 더 이럴걸 하는 생각만 해요 제 인생이 너무 불쌍해요 저는 근데 애들이랑 항상 친해지고 싶었는데 친해지지못했다보니 고등학교와서도 똑같아요 그냥 장난치면서 못놀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이제 공부 해야하는 나이인데 벼락치기밖에 안해서 고등학교에서도 벼락치기만해요 동창 걔네중 몇명은 이미지관리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해요 몇몇분들은 그런애들 이겨야한다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치만 의지도 안생겨요 한번도 즐거웠던 적 없고 눈치만 보고 살아서 그런지 작은 쾌락에 잘 빠지고 생산적인 일들을 할 힘이 안생겨요 모든 일상생활하면서 이렇게 하면 얘네가 이렇게 대답했겠다 이러고 걔네는 아직도 날 찐ㄸ로 생각할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과거에 얽매여있어요 저도 잘 살아보고싶은데 고등학교에 걔네가 많은데 또 다시 잘지내고싶다는 생각도 가끔들어요 이런 제가 너무 불쌍해요 걔네는 아직도 절 찐ㄸ로 볼 수도 있는건데 저만 아직도 희망을 품고있는 느낌.. 어제도 비 많이오는데 과거 생각에 슬퍼져서 우산쓰고 펑펑울었어요 초등학교 돌면서..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하죠 요즘은 죽고싶기도해요 다들 중학교때 낭만은 하나씩 가지고 있던데 저만 없는 것 같고 남자애들이랑 초중고 동창인데도 말을 안걸고 무시하고 사니까..ㅜ 그냥 제 인생이 노잼이고 불쌍하고 비교되고 의지도 안생기고 요즘 이 악순환이 반복인데 엄마랑 아빠도 저한테 잔소리랑 화만내니까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그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저 부산에삽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고 친구가되어주실 수 있으시다면 연락을주세요 그래야 제가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전 사실 학교생활 학창시절에 소외및 귀로듣고 공부하거나 증거로잡기어려운 학폭을 억울히당햇어요 전 학폭위원회도안열고 나왔습니다 당당히 부모님이 울거나 속상하실그때의전학들처럼 그럴까봐 당당한척한거엿어요 눈물도 낫어도 진짜 교묘히 피해자인척하는 그친하지않은애들이 많앗거든요 연기도 많이 햇구요 그땐몰랏어요 선생님께 부모님중 한분이 도우미찬스로다니게해라햇을때 그순간부터 시작되엇어요 그땐 어려서 미숙햇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때리고 장난식으로 말하는 애들혹은 농담식으로 놀리는 애들이 잇엇어여 그러나 저는 무시하며그런게아니라 착하니까 물러터지니까 대응도못하고 그냥 수긍하며 지냇어요 도우미찬스로 다녀주는애들이 힘들다고 싫어하는데 왜안그렇겟어요 진짜 저라도그렇겟죠 빌려줘야되서 귀찮지, 다녀줘야되서귀찮지 , 얘기들어줘야되지 밥은같이안먹어도 괜찮아도 내뒷담화를 하지말앗어야햇어요 그걸들엇거든요 그래서 상처로남앗어요 “서희 쟤 정은이 힘들게하고 귀찮게하고 그러잖아”그러고 “서희 이상해”이러고 전화받을땐 “이상한애야”그랬었어요 그런데친하지않은애가 오만해서 그런지 지가잘못안하고내가잘못하면 다른반애들과 함께 우리반애들도 오고 “사과해 ”그러면서 우르르 떼로몰려오고 혼자로잇는데 무서웟어요 담임샘없을땐 그러고 잇을땐 다정히착하고 입발린사탕발림을 해요이러니연기를 느끼고잇는제가 너무 힘들엇어요 중학교때도 그렇고 그때 김설화가 “서희 애무해봣니?”물어보고 너무 난감햇고 장난식으로 말하는데 웃으면서도 화장하더라고요 더충격인건 진짜 짝사랑오빠이름 잘못알려준거에요 얼마나좋아햇는데 그걸 안알려주고 다른이름으로 부르는지 상처로남앗고 다른반애들말고 같은반애들이 투명인간취급에 차가운 말들뿐엿던 그때의기억도나고 나혼자밥먹엇어요 그리고 더많은데 증거가없어요 참앗어요 부모님은 졸업만하면 안보고살수잇단말에당당한척다녓어요 그치만 지역이 같거나 다르면 언제든지 볼수잇는거잖아요 ?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