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인지.연기인지 저는 6학년입니다 5학년때 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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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배신인지.연기인지 저는 6학년입니다 5학년때 친한친구로부터 생긴 갈등으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친한친구로 생각하고 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6학년 친구들과 저는 매우사이 좋은줄 알았습니다 저에겐 반에서 친한 (유소)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오늘 (유소)가 저에게말한 한가지.. /(나) 야 (정윤)[반에서 친구정도로 지내는 잘나가는아이] 이가 너보고 싫은 ***래..\ 그내용은 괜찮았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지\ 근데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저랑친했던 (정윤)이 뿐아닌 (♡♡),(이원)이도 절 ..싫어하던 것입니다 티내지않고 뒷담까더라고요 (유소)도 더럽다.등등.... 카톡보니까 다 나오더라고요 프사에올린제사진 제내용..전부다. 결국 이번년도도 혼자여야할까요... 친했던친구들에게 전 그냥 친해보이고싶어하는 년/ 이였던걸까요 이런 겉모습에속았던 내가더 싫도 내가............ 내가........... 내가 사라지면 다 행복할거에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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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역시 저따위 사람의 글은 안보시는군요 죄송합니다 나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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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on
· 7년 전
저는 고등학생이고요, 저는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가기 전 방학때 5년을 딱붙어 지낸 친구와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그친구는 저와 초등학교때부터 엄청 친했던 친구이고 학교에서도 밖에서도 늘 둘이 같이다닐 정도로 편하고 믿었고 친했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중학교에서 계속 다른반이 되고 그친구가 좀 노는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저는 공부를 하는 쪽으로 가다보니 그친구의 친구들이 제 친구를 물들여 놨더군요.. 착한 친구였는데 고등학교 가기 전 다른 친구들이 제가 불편하다고 했다며 저와 같이 못가겠다고 저한테 얘기했습니다. 그때 저는 고등학교 생활이 막막하고 진짜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었는데 새로운 친구들이, 그것도 아주 많이 생겼습니다. 마카님을 따돌리는 그 친구들은 진정한 친구들이 아닙니다. 저도 지금 절 배신한 친구와 아예 연을 끊고 모르는 척 지내는데 걔 없이도 충분히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카님도 지금은 물론 엄청 힘드시겠죠. 저도 그런적이 있기에 공감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마카님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친구는 분명히 생길겁니다. 마카님은 지금 그런 일을 당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 것 같은데 오히려 더 당당해지세요. 마카님은 아주 좋은 사람이니 본인 스스로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그동안 힘드셨을텐데 혼자 견디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마카님 곁에는 마카님을 사랑해주는 부모님도 계시고 저희도 있으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