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통장에 3만원있는 백수인데 얼마전 오래 사귄 남자랑 헤어지고 멘탈이 나간 상태에요.
남친이 큰 잘못을해서 다시 만날 수 없고 헤어져야하는 상황이에요. 뒷통수를 크게 맞아서 분노,슬픔,체념,그리움 오락가락해요. 기분이 울적해서 친구도 만나기 싫고 거의 두달은 사람을 안본거같아요. 구남친,엄마제외하구요.
그 남자가 제 인간관계의 10중 9할을 차지하고 있었기때문에 타격이 더 크네요.
현실적으로 당장 알***터 해야 되는데 무기력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알바가면 제 기분을 컨***
해야 하잖아요? 그럴 에너지가 없어요.. 근데 돈은 필요하고.. 미치겠어요.
몸만 움직이면되는 공장이나 물류센터에서 일해볼까요?
사는게 너무 지치네요. 가족만 없어도 그냥 죽고싶은 심정인데 버티는 중이네요..
간단해보이는 문제인데 왜 이렇게 어려워진건지.
만사가 귀찮고 포기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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