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내 마인트카페 이름이 왜 'TRAUMA9' 인줄 아세요..?
트라우마는.. 트라우마 투성이여서..
9는.. 항상 빛을 ***못하고 나중이여서.. 아니 나중에도 관심받지 못하는 년이여서,
나.. 5학년때 왕따당해야 하는 이유도 몰랐는데, 왜 그렇게 내가 왕따를 심하게 당해야 했는지 왜 내정신은 망가져 버렸는지 우리 반에 있는 너희들! 다 가해자야! 다 가해자라고! 다 죽여버리고 싶어.. ㅠ 왕따시킨이유 나중에 들어보니까.. 그냥 지가 ***는거 안했다고 왕따시킨거라고.. 너무 어이없어서 죽고싶은데,그러면 우리 엄마.아빠.언니.오빠.할머니.는 어떻게 살까? 하는 생각에.. 자살도 못하고 맨날 울면서.. 입틀어막고 고통스러워하면서.. 남들한텐 도와달라고 아무말도 못하면서!!! ***년같이 오만가지 생각 다하면 운다.
난 꿈 많은 초딩 6학년 소녀이다. 근데 그 꿈들도 좋지 않아요ㅠ 잔인한 생각 아니! 꿈도 아니지! 그냥 잔인하고 ***패스예요! 왕따 당한이로부터는 긍정적이라는 말은 알고 있으면서.. 그게 뭔지도 모른채 살아가고 있죠. ***에 잔인한 트라우마9 그게 나예요.. 영화에서 사람이 죽는 장면이 나오면 다른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잔인하고 징그럽다고 눈을 가리는데.. 나는 그 장면이 징그럽지도, 잔인하지도, 불쌍하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요. 그저 웃으면서 보죠... 이것도 왕따당한 이후.. 5학년 1학기 이후로 부터 그래요ㅠ 생각을 엄청 많이 하는데.. 그 생각들이 다 잔인하고 ***같고 징그럽고 혐오하는 생각들이예요ㅠ.. 실제로 제가 했던 생각인데요..
절 죽도록 왕따 시켰던 아이를 끓는물에 집어넣고 죽을것 같으면 꺼내서.. 괜찮니? ㅎㅎ라고 물어보면 아.. 춥다고? 하면서 엄청 얼음물에 바로 집어넣어 버리는거예요.. 그걸 또 반복하면서 집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면서 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상상이예요.. 정말 걔 죽여버리고 싶어요ㅠ 지금 당장가서 죽여버린 다음 감옥가도 아무상관 없을것 같아요! 전.. 정말 왕따당한 이후로는.. ***년이 되었어요.. 왕따때문에 정신도 다 망가졌고.. 많은 분들이 왕따를 어떻게 당했길래? 저소리하고 있지?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여.. 사람들 앞에서 보이기 싫은모습을 카메라에 찍혔고 책상에는 죽어라등등의 말들이 적혀있었고요.. 또 물감이 부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사물함에는 쓰레기와 욕등이 있었고.. 교과서에도 마찬가지로 욕이 졌혀있었어요.. 우리반 전체애들이 절 왕따시켰고 그로인해 다른 학년애게도 왕따를 당했어요.. 걔네들이 나의 다른 물건들을 건드릴까봐.. 화장실도 못갔었고.. 밥은 삼켜지지도 않았고, 걔네들이 내 부모님을 패드립하는걸 눈앞에서 봐야했고 우리가족들을 욕하는걸 봐야 했고.. 칠판에 적혀있는 온갖나의 욕들을 봐야했고.. 쌤은 내가 왕따 당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았고! 걔네들은 비행기에 욕을 적어 나에게 날려서 펼쳐보게 하였고... 단한번도 걔네를 괴롭힌적 없는, 왕따를 시킨적 없는 나에게 예전에 왕따를 시켰었다고 거짓말을 지어내 날 가해자로 몰아갔고 그 곳 그자체는 나에겐 지옥이었다.. 모두 드라마에서 나오는 이야기 같죠..? 아니요. 전 실제로 겪어본 피해자 입니다.. 전 왕따가 끝나고 2학기땐 걔네들이 내게 잘해주는듯 싶자.. 학폭위한번 열어***도 못하고 날 왕따***던 주동자는 전학을 갔고 난 이제 6학년 이다..
그 트라우마 때문에 아직도 내정신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맨날 하는 잔인한 생각들 때문에 난 처참히 망가져 가고 있고..., 더이상은 이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 ㄷ 나도 자해라는것을 해봐야 겠다.. 그러면 나도 흐르는 피처럼 나의 괴로움 고통스러움 죽고싶은 마음이 달아날까? 누구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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