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싶은데 왜 그런걸까요? 나이가 그리 어리지도 않은데 사십대인데 그러네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평범한 사람들도 그런 생각 하나요? 문신이 그리 나쁘게 생각 안들고 예쁘거나 멋있어 보이기도해요 해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실제로는 못할꺼 같아요 피어싱은 몇년전부터 귀에 몇개는 뚫고싶어요 제가 무슨 정신병이 있는걸까요?
오늘 9시에 온라인 ncs 스터디원들이랑 여러가지로 방향 나눠보기로 했어요 제가 주최하고 제가 열어보려구요 보이스룸 각자 근황부터 앞으로 어떻게 스터디 해야할지 나누려구요 사실 지난번에 공기업 시험 다시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하도 꼬셔야지 말이죠 ㅋㅋㅋ 그것 말고도 최저임금밖에 안주는 직장에서도 제 스펙은 거들떠*** 않는다는걸 아니까 그냥 다시 공기업 준비해야겠지 싶더라구요 근데 불안한건 여전하긴 해요 직장 한군데만 노리고 배수의 진을 친다는게 정말 리스크가 큰거거든요... 관광공사 말고도 다른데를 알아보려고 챗지피티랑 알아봤는데 세종에도 참 어지간히 갈데가 없네요 ㅋㅋㅋ 공기업 알아봤는데 추가로 행정이나 경제 등을 공부해야 하거나 제 스펙으론 못가는 곳들 투성이네요 ㅎㅎ 경영학 단일로만 보면 참 좋을텐데 그런곳이 없어요 ncs만 보는곳도 있긴 한데 아무튼 지금은 공고가 끝났네요 ㅠ 여러가지로 참 힘들어요 취업이 이 불안한 마음 또 언젠간 도질거예요 그때 좀 안전빵(?)으로 도전할만한 곳을 봐야해요 아니면 돈이라도 좀 벌면서 공부를 하든가 그게 아니면 장기간 못할것 같아요 참 힘드네요 여러모로 ㅎㅎ 오늘 여자친구 퇴근도 늦고 스터디원들이랑 얘기하면서 좀 풀어야죠 ㅎㅎ
오늘 공고 아직까지 안올라오는거 레전드네요 ㅋㅋㅋ 오늘 발표 맞나요 ㅋㅋㅋㅋ 얘네 6시에는 퇴근해야 하는데 그때 돼서 툭 던져놓고 나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임용시기가 다다음주 월요일이고 절차가 다음주 수요일까지라서 여유로운건 맞는데 오늘 발표한다고 해놓고 자기네들 퇴근 30분전에도 안올려놓는게 맞냐고요 ㅋㅋㅋㅋ 오늘 이것때문에 오후 내내 스트레스 받았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이 어플에서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 저는 알바,정직원 다포함해서 총 6년정도경력이 있고, 이제 30대가 된 사람이에요. 타지역으로 이사할일이 있어 옮기고나서 지금까지 거의 7개월정도의 공백이 있는상태입니다. 사실 이전직장다니면서 심적으로 힘들었어서 3-4개월정도 휴식기를 가진후 이직을 준비하려고했고, 아무래도 이제 30대라 조금더 장기적으로 근무할수있게 타직종으로 옮기려합니다. 근데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해요.. 그동안 여기저기 이력서도 넣어봤는데 연락오는곳이 한군데도 없었어요 이상황에서 솔직히 알바라도 해야하는데 몇군데 단기알바 며칠정도 해본것외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어요 점점 공백기는 길어지고 핑계,변명만 늘어가는것같아요 관련 자격증 공부라도 시작하면좋을텐데 맨날 생각만하고 실천도 안하고, 막상 무슨 일을 해야될지도 계획이 안서서.. 마음으로는 무슨일이라도 하다보면 맞는일이 나타나겠지 해보자! 이런생각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이만 먹고 뭔가 이루지못하고 계속 방황하면서 사는건아닌가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공백기간동안 정작 한것도없기에 면접시 공백기는 어떻게 말을해야하나에 대한 두려움도있어요 그나마 무기력을 없애기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정신을 붙잡아보려고하는데 시간이지날수록 무기력해지는게 느껴지고, 점점 은둔형이 되가는것같아 무서워요 주변에는 나약한모습 보이기싫어서 부모님께도 표현안하고 괜찮은척 , 할수있다, 뭐라도하겠지, 살다보면 이렇게 어두울때도있는거지, 하면서 마음 다잡으려고하는데 이런마음도 점점 없어질까봐 두렵네요. 어떻게보면 20대때 할법한고민들을 왜 나는 30대에 하고있지 이런생각도 들고.. 어렵습니다.. 매일 이런저런 생각, 계획만 세우고 막상 행동하***하면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회피하려는 제가 좀 한심하네요.
요새 참 힘들다는걸 느끼네요 여자친구도 그렇고 여자친구 회사분도 그렇고 아는 사람들도 다 예민한 시기인것 같아요 요근래 폭우가 와서 잠시 더위가 주춤한듯 하지만 더위가 아직 끝난건 여름이 아직 끝난건 아니니까요 원래 여름되고 덥고 습하면 사람들 예민해지는건 알겠는데 말 한번한번이 조심스러워져요 저도 예민하고요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에 도서관 갔는데 평소에는 그냥 넘길 잡음을 너무 시끄럽다고 욕할 뻔했어요... 결국 스터디카페로 피신(?)을 왔지만 온갖 소음과 잡음에 스트레스가 크네요... 여기서 말하는 소음이랑 잡음이 꼭 소리만을 말하는건 아니에요... 저도 더 바빠지면 예민해지련지 모르겠어요 제가 화를 잘 안내는 편이고 인내심도 강한 편인데 요새들어서 짜증이 좀 많아진 느낌이네요 여름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홀서빙 알바 3일 했는데, 인생 첫 알바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일단 너무 바빠서 알바 끝나면 집까지 가는 게 힘들고 다리 후들거릴 정도고, 손님 응대 일이랑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실수도 자주 하고, 초보라 어리바리하니까 손님도 직원도 답답해 하시고, 때문에 컴플레인도 자주 받고, 손님분들 앞에서 혼나기도 하고.. 제가 뭘 물어보거나 헷갈려하면 같이 일 하는 직원분들이 한숨도 쉬고 자꾸 귀찮아하세요.. 직원분들은 제가 완벽하기를 원하시고 나중엔 이 홀을 혼자 해야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봐도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그리고 자꾸 직원분들 저의 일이 쉬울 거라고 힘든 일 아니라며 과소평가 하시고 오래 할 거지? 라며 부담을 주십니다 솔직히 그만두고 싶은데, 3일밖에 안하고 그러는 게 너무 생각이 짧은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것도 다 버티고 하는 게 맞는데 제가 너무 엄살이 심한 건지 의문도 들어서 헷갈려요.. 그만 두더라도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간 취직을 했어도 늘 잘 해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다음 직장에서도 혼나고 잘릴게 걱정되고 무서워서 시작조차 못하는 상태에요 경력 있는 신입을 구하는 사회가 너무 싫으네요... 일머리 부족하고 손 느린 사람은 그냥 살지말라는 것 같아요..
아오 도서관 아침일찍 왔는데 빌런이 많네여 학교도서관 좋은데 단점이 역시 무료로 들어올 수 있으니 진짜 빌런이 많아요... 게다가 방학기간이다보니 풋풋한 대학생들이 아니라 저같이 삭은 졸업생이나 일반인분들도 많이 오시구요... 스터디카페로 옮겨서 공부를 해야겠네요 차라리 카페처럼 엄청 시끄러우면 괜찮아요 근데 조용한데 지금처럼 책 넘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든지 발을 떤다든지 하는 작은 소리가 너무 신경쓰이네요 돈 쓰기 싫어서 여기 온건데 얼마 못하고 나가네요 ㅠ
일단 개구리상, 눈 주변에 살이 없고 쌍꺼풀이 아니라 한 네꺼풀 있는 상들은 비겁하고 찌질했어요 눈 아래 위가 바뀐 것 같은 사람들, 눈 두덩이 살이 눈 아래에 있고 눈 두덩이는 되려 살이 없어서 눈 뒤집어놓은 것 같은 사람들은 알맹이가 없어요 그리고 코주부 안경 쓴 것 같은 사람은 뒷얘기를 좋아하고 비열했어요
안녕하세요 다음년도에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예비고1, 중3 여학생입니다 최근 기말고사도 끝나고 슬슬 진로와 진학할 학교를 생각해야할때가 왔는데요. 저는 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예체능에도 재능이없는 학생입니다. 주변친구들은 공부를 다 잘하고 진로계획도 정해서 저만 뒤쳐지는것 같습니다. 그럼 공부쪽과는 다른길인 실업쪽으로 가는것은 어떠냐들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실업계쪽에 관심이 있지도 않습니다. 부모님은 인문계쪽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길 원하시는데 제가 인문쪽으로 가면 이도저도 아니게 성적을 깔아줄께 뻔해서 인문계도 별로 가고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항상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공부가 가장 쉽다 공부 열심히 해라"라고 하십니다.그래서 '인문을 가야겠다!'라고 생각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데 저는 공부법도 모르고 하고싶은 의지가 없어서 항상 낮은 점수를 받곤 합니다. 사실 '열심히 공부'라는 말 자체를 이해 못하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것은 뭔가요 죽을만큼 공부하는건가요? 오래공부하고 모든걸 다 머릿속에 집어넣는건가요? 제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것인가요? 저도 열심히 공부 해보고싶습니다. 단지 방법과 의지가 없을뿐..그래서 공부하려는 의지를 가지려는데 그것도 어렵습니다. 목표가 없는데 어떻게 버티고, 어떻게 의지를 가지겠습니까. 저도 중1~2땐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땐 부모님의 인문계 사랑이 그리 심하지 않고 저도 실업계에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어서 중1때는 소설가 ,중2때는 승무원,항해사 라는 꿈을 가졌습니다 근데 왜 이젠 목표가 사라지고 이렇게 방황하냐고 물으신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중1때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놓지않고 학교생활도 완만하게 하며 지냈습니다. 저는 책을 굉장히 좋아하여 심심하고 지루할때마다 책을 읽으며 지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설가 직업이 저에겐 우상이자 꿈이였고 이로인해 중1때 진로직업칸에 '소설가'라는 직업을 썼습니다. 꿈을 자주 꿨던 저는 꿈속의 일들을 정리하여 일명 '아이디어 노트'에 항상 꿈들을 적어두고 꿈 몇개를 엮어서 단편소설을 쓰곤 했습니다. 처음 이런 일들을 하였을땐 너무 즐겁고 꿈을 노트에 적을생각에 하루하루가 기대되는, 그런 일상을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꿈 꾸는 횟수가 적어지고 그만큼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으니 꿈 노트는 텅텅 비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소설가의 꿈은 잊혀져갔습니다. 중2때도 꿈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성적이 조금씩 떨어져갔습니다 90점 받던 국어를 85점 받고, 80점 맞던 과학을 60점, 잘 하지도 못했던 60점 받던 수학을 40점을 받은 그런 때였습니다. 이렇게 성적이 점차 내려가자 저는 한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 나는 인문계(공부쪽으로)는 아닌가보다!' 라는 생각을 품고 공부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항해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직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유트브 채널 "전과자"라는 채널에서 해양대가 소개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해양대를 딱 보자마자 '어 나 영어도 괜찮게 하고 수학이랑은 별로 관련없는거 같은데 해양쪽으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해사고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저희 지역과 가까운 인천해사고를 목표로 잡고 떨어진 성적을 올리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이때문에 성적이 조금은 올랐지만 점차 "항해사"라는 직업에 벽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항해사는 주로 남자분들이 많이 지원하시고 꿈으로 가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 항해사는 취업률이 낮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해사에 대해 조금 거리감이 생겼고 두번째로는 업무강도가 높고 외로움을 느낄수 있어서 입니다. 아무래도 낮이나 밤이나 배 운항을 해야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배에서 일하다 보니 안전사고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배를 한번 타면 최소 3~4개월에서 길면 1년넘게 배를 타는 상황이 오는데 육지와 연락도 안되는 상황에서 3~12개월 있는건 정신적으로도 외로울것 같아서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물론 팀원들이 있기는 하다만 가족,친구보다는 편하지 않을꺼 아니에요..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쳐 중3이 되었는데 이젠 목표도 없고 성적문제때문에 하루하루 살기가 싫어집니다. 너무나도 숨이 막히고 내가 커서 뭐해먹고 살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인문계 쪽으로 가야할지 실업계쪽으로 가야할지 고민도 많이 되고요.. 그냥 제 이야기를 할때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끄적여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고민좀 해결해주실분 있으시면 너무 감사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