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퇴하고 바로 열심히 일한거 후회해본적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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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솔직히 자퇴하고 바로 열심히 일한거 후회해본적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정말 후회되더라.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상황은 더 나빠지고 그냥 평범한애들이 부럽다 그때그냥 다른애들처럼 대학가서 방황하고 살았더라면 그래도 친구들은 많을테고 엄마한테 매일듣는 사회생활 못해봤다는 잔소리는 안들을텐데 그냥 ***같이 평범하게 살았으면 덜고통스러웠을걸 난 왜 일찍부터 꿈을 찾겠다고 특이한삶을 선택했을까 후회해봤자 달라지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요즘은 그런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평범한 백수가 될걸 철없이 젊음을 누리고살걸 이렇게 고통스러울줄 알았더라면 그때 그선택을 하지 않았을거같아 이렇게 힘들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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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7년 전
님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제가 다니는 사무실에도 대학 가지않고 19살부터 일해서 벌써 4년차인 친구가 있어요. 대학 나왔다고.. 별거 없습니다. 대학나와도 그 전공 다 살리지도 않고 방황하는 사람도 많아요 돈만 까먹고.. 방황도 해봤고 님이 말하는 평범한 백수도 해봤지만, 좋은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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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1747
· 7년 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믿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공허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 할 수록 이런 내 자신이 작게만 느껴졌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나는 최선을 다해 왔는데 나의 편이라 생각했던 엄마 마저 나에게 질타를 하신다니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그것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던 그렇지않건 매 순간의 선택은 나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중요하지 않은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원하던 바램일 수도 있어요. 지금의 고통스러움도 언젠가는 누군가가 그토록 원하던 간절한 소망일거에요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 만으로도 목표를 가지고 그를 이루기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가장 근본적인 소중함이 아닐까 생각해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왔을 당신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고싶네요.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