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신애라씨의 이야기를 읽으며 두가지의 감정을 느낀다.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신애라씨의 기사가 나가고 남편 차인표씨가 고소할거라고 화를 내서 신애라씨가 그랬단다.
그냥둬. 내 자궁이야. 그들은 자신들의 일이라 한 것 뿐이야.
신애라도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는게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수도 있고 그리된다면 만족한다라고. 자신의 아픔을 위로로 만든 것, 그 강함이 와닿았고 한편으론 그런 일들을 두고 신애라는 저런 수술을 받고도 저리 건강하게 희망적이게 사는데 넌 뭐가 그리 힘드냐고 타박할 어떠한 이들이 떠올랐다. 세상이 모두 희망적이고 타인의 아픔에 너그러운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아직도 아픈이들이 있고 변하지 않을 그들 탓에 아픈이들이 늘어갈 것이다. 누군가의 아픔을 다른 누군가가 무기처럼 들고 이겨내라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강요하지마라. 힘을 낼수 있는건 결국 나 자신이지 당신이 강제로 만들어줄 수 있는게 아니다. 사람은 타인이 누를 수 있는 전원버튼이 있는 로봇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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