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사람은 마음이 아프면 몸이 둔해지는 것 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혼|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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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ram012
·7년 전
있잖아 사람은 마음이 아프면 몸이 둔해지는 것 같아 나는 힘들때 처음 자해를 했는데 그때는 안 아팠어 그냥 '아 내가 이렇게나 그일을 신경쓰고 힘들어 했구나' 라는 생각밖에 없었어 근데 나는 힘든일을 한번 겪고 하루에 한번은 생각해 '나는 왜 살고 있는거지? 애초에 나는 왜 태어난거야? 엄마랑 아빠는 서로 사랑한 것도 아닌데 왜 나를 낳은거야? 예전에 배운건데 ***를 할땐 책임감도 있어야 하는 거라는데 왜 나를 낳고 이혼해서 나를 이 상황에 놓는거야? 그래 내가 친구를 잘 못 사귀는건 내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가 문제지 근데 말야 엄마 재혼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생각하게 된거는 어쩌라는건데...그냥...내가 떠날까?' 나는 지금 이 모든게 내가 떠나면 해결될 것 같아 나만 재혼 싫어하는데 없어지면 좋을 것 같아 가족이 없는데로 떠나고 싶은데 어디로 가지 국내는 너무 좁고 해외는 돈이 없는데 아 그래 저승이 좋겠다 주변에 높은 건물도 별로 없고 떨어지다 누가 맞아서 같이 가면 안 되니까 역시 칼을 손목에 꽂을까? 이건 한방에 갈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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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ay16
· 7년 전
힘들죠,,,저도 자살 생각 많이 하는데,,,근데요 마카님도 다 자리가 있어서 태어난거에요,,,그 자리를 어떤 자리로 만들건지는 마카님이 정하시는거구요,,,힘들죠,,,그래도 우리 죽지 말고 계속 살아봐요,,언젠간 희망과 밝음의 꽃이 찾아올거에요,,오늘도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