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죽음 이라는 게 예전에는 정말 한순간 이라고 생각 했었어
근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 죽으면 표현할 수 없는 공허함과 생각도 아무것도 못 하고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 정말 괜찮아 진 것 같아 지금의 내가 말이야 여러번의 자살시도를 하며 명줄 참 길구나 하고 내 의지 부족이라 생각할 때도 많았어 지금도 흉터 자국을 보면 씁쓸해 예전보다는 괜찮아졌지 다 좋아졌다는 뜻은 아니거든
죽고 싶었다기보다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서 죽고 싶었던 거 아닐까 너무 당연한 소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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