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카님! 턱에서 소리가 자주 나고 식사를 하거나 입을 움직일 때마다 턱에 통증이 같이 일어나실 때가 많나요? 제가 사랑니 발치를 한 적이 있는데 입을 크게 벌리지도 못 하겠고 비대칭으로 입이 열리고, 벌릴 때마다 소리가 딱딱 나는 등 상태가 심각했거든요. 턱관절이 상당히 마모가 돼서 수술 권유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많이 안 좋았는데 당장 수술 받는건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까 진통제를 지어주셨어요!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턱이 심하게 아플 때마다 먹으면 된다고요! 저도 마카님 나이 무렵에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서 그런지 무서웠던 그때 생각도 나고,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마카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턱을 많이 움직이거나 써야하는 음식은, 아플 때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치과에 가서 상태를 말하면 정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으니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올해 치과에 가서 진료 받은 일이 없다면 건강보험이 적용돼서 생각보다 진료비가 적게 나올 거예요! 촬영비와 진통제값은 충치 치료나 다른 진료를 받았을 때 내는 비용보다 확실히 낮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응급처치 같은 방법이긴 하지만, 예전에 비타민이라는 책에서 본 스트레칭인데요(방송에 나온 프로그램명이랑 같아요!) 입모양을 m&n 이렇게 한 20회 정도 발음하면 턱에서 소리가 덜 나게 돼서 당장 병원에 갈 수 없을 땐 위 스트레칭을 자주 했어요! 입이 아예 벌어지지 않을 때도 효과가 있었어서 마카님께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