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점점 먹고 애기낳고 결혼 취업 회사 로 직장 바쁘며 친구 사이 영원한거는 없는건가요?? 늙어서도 연락도 못하고 혼자 평생죽어야하나요??? 모임안만들어도요
제가 친구랑 싸우고 화해도 하고 했고 그때 이후로 모든게 스트레스 로 느껴져요. 혼자 있고 싶고 사람 얼굴 보는거 자체가 짜증나요 학업 대로 스트레스 고 인간관계대로 스트레스 를 받아보니까 몸이 쉴수가 없어요. 가장 친했던 얘랑 멀어진것 같고 제가 스스로 안 어울리는 경우도 종종 많이 있어요. 서로한테 무관심 하고 말투도 바뀌고 제가 짜증 한번 냈다고 왜 짜증내냐며 ***이고 ***아요. 그냥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고등학교 입학식 날로 혼자 다녔을대로 아님 작년 중3으로 돌아가도 좋겠네요. 그립기고 하고 오늘 처럼 학교 안에 있음 쉽게 짜증나고 오히려 익숙했던 기억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요. 걍 일반학생 이였을때가 그리워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예체능 학생이 됐지만요 제가 봐도 제 자신은 인간관계에 지쳐다는걸 알고있어요. 유일하게 그걸 풀수있는 방법은 집으로 가서 저희 귀염둥이 고양이 를 보는거에요. 고양이를 보면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 들고 하니까요. 그냥 이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요즘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요. 걍 새친구를 사귈까요? 근데 그건또 어렵고 참...뒤죽박죽 이네요...😓
분명이 닫혀있던 현관문 화장실도 다녀왔습니다 아무 이상없이 닫겨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람도 한점 없는 날 아까전에 인기척이 있다 싶더니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고양이도 깨끗합니다 무슨일일까요 요즘 맞은편 식당에 길건너려면 장정 남성 두명이 서 있습니다 가족들은 옥수수를 깝니다 컵라면 물끓인것도 아직도 더운물 쓰냐고 합니다 도와줄래요
학교가는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3 여학생 입니다. 같은반 친구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졸업을 하게 된다면 스트레스가 사라질까요? 스트레스의 원인이 사라지면 스트레스도 없어지나요?
회사에서 불편한 사람이 있는데 그냥 신경 안쓰면 되는데 저도 모르게 피하게 되고 평정심을 잃게 돼요 다른 사람들도 이미 눈치채서 자리를 떨어뜨려 놨는데 이게 특별한 계기도 없어서 하소연할 곳도 없고 미치겠어요 그냥 벗어나고 싶어요 제가 싫어하는 제 모습이 보여서 동족혐오인건지 아니면 정말 저를 무시해서 그런건지 어떤 노력을 해봐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아요 더 견디기 힘든 건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하고 몰아가는데 그게 더 수치스러워요 사람들이 싫어지려고 해요
현재 고1인 학생인데요, 거창한 이유도 없는데 지치고 힘들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왕따였어요. 초5일 때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그후로 몇년간 좀 힘들었어요. 중학교 때도 구타당하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은따 당했어요. 그리고 저희 집이 가난해서 어머니도 힘들어하시고요.그냥 자잘한게 모여서 많이 힘들게 느꼈던 것 같아요. 올해 고등학교에 와서 왕따를 벗어나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하지만 그게 애들한텐 전해지지 않았나봐요. 저랑 친하게 지내던 애들이 저를 싫어하는 애랑 친해지자 저를 대놓고 무시하고 싫어하는 티를 내더라고요. 이쯤 되니까 제가 멘붕이 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뭔가 잘못한게 있는지, 하나하나 생각해도 없는거에요. 사소한 곳에서 소외당하고 무시하니까 저는 울고싶어졌어요. 어떨땐 차라리 때렸으면 하는 생각도 해요. 제가 너무 별것도 아닌걸로 이렇게 힘들어하는게 맞나 싶고요. 제가 무슨 행동을 하던 그애들한테는 아니꼬웠나봐요. 전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행복해질까요? 어떻게 해야지 저도 아이들이랑 즐겁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이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속에 묻고 있던 말을 어디라도 말 안하면 미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지금도 도망치고 있지만 더욱더 도망가고 싶다. 날 괴롭혔던 애들이 몰라볼 정도로. 완전히 변하고 싶다. 진짜 덮는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속에서 계속 썩고 곪아가고 있었구나. 일이 사라지니 다시와서 괴롭히고 또 맴도는 구나. 그만큼 이들도 그들이 원망스럽겠지 저주 하고 있는 거겠지. 결국 내가 노력을 못한 탓인데. 과거의 그들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원망하고 싶은 거겠지. 상상친구의 위로나 대신 화내주는 거 따위 이젠 무쓸모야. 그냥 도망쳐서 그들이 몰라볼정도로 바뀌어서 다니는게 맞는 선택인거 같아. 근데 어디로 도망쳐야하지. 도망칠 곳이 있을까. 결국 다시 만날거 같은데....
나만 간절하고 나만 원하는 친구사이밖에 없는 것 같아서 그냥 한밤중에 마음이 너무 외롭고 혼자인 거 같고 그래요
그냥 상담해주는 지인들이 있는데 너무 피해주는거 같아요 진심을 말해도 다 부정적이여서 거짓을 말하게 되요 나때문에 피해보니깐 그냥 사라지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무도 모르게 없어지고 싶네요 그냥 날 싫어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별거아닌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는데 저 진짜 너무 무서워요ㅠ 학생회에서 일을 하려면 부서에서 하는 회의를 매주 들어가야 하는데 부장님이 원래 카톡으로 '오늘 회의 있습니다' 하고 말해주셔서 참석했었는데 어느날부터 카톡을 안하셔서 아 회의가 없나보다 하고 지난 몇주간 회의에 참석을 안했습니다 근데 오늘 다른친구한테 들어서 원래 화의가 있는데 제가 멋대로 참석하지 않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 진짜 너무 죄책감들어요 거기에 있는 사람들입에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이름이 언급되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사람들이 저한테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건 알지만 계속 저를 싫어할꺼라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진짜 부서 사람들한테 너무 죄송해요 어떡하죠 그냥 몰랐다하고 한 학기 쨀까요 다시 회의 가면 다 쳐다볼 것 같은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