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날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항상 누군가들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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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po1029
·7년 전
어린 날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항상 누군가들의 타겟이 되어 무시당하던 전 어른이 되면 달라지리라 생각했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직장인이 되어서도 서른 서른하나라는 나이가 되어서도 온갖 일들에 마음이 다쳐 움츠러든 제 모습만 남아있네요. 다음 생에는 활발하고 밝은 아이로, 아니 어쩔 때는 다른 누가 뭐라하든 아니 뭐라 할 수 없는 성격의 *** ***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사람 때문에 맘다치고 마음 아플 일은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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