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는 일본어가 좋아 일본어학과를 가겠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취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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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고등학교 때는 일본어가 좋아 일본어학과를 가겠다고 하였지만 취업이 힘들다는 부모의 반대에 처음 대학은 보건의료행정학과였다. 교양 수업을 들으러 가다가 일본어를 보고는 부러워 했지만 반수를 통해 지금 온 것은 간호학과이다. 근데 재미있긴 커녕 매번 점수는 낮게 나오고 내가 왜하는지도 무엇을 하고싶은지도 알 수 없는 채 벌써 4학년 2학기이다. 나는 잘 선택한 것인가? 안맞던 건 아닐까? 과연 국시 합격할까? 병원엔 갈 수 있을까? '하지만 살아가기 위해! 욕먹지 않기 위해서는 불안들을 무시하며 해내야돼!' 점점 꿈은 사라지고 생존을 위해 싸우는 전사가 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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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go
· 7년 전
간호학과는 왜 딴일 못합니까? 오히려 카드가 더 하나 있다고 생각하고 좀더 고민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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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djdkdd
· 7년 전
일본어학과 가도 똑같은 고민할수도 있어요. 과 신경쓰지말고 간호사가 본인과 안맞으면 하고싶은 다른 직업 찾아보세요. 저도 과랑 완전 상관없는 직업을 준비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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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ay48
· 7년 전
4학년 2학기이면 이미 늦어버렸고 전공은 이뿐이고 적성도 안맞아 걱정이고 진작 이 과를 선택하지말걸하는 후회인것 같아 보여요 일단 간호사 합격이란것에만 매달리지마시고 다른 플랜을 천천히 준비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