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린이집 보조교사입니다
4세~7세반을 하루씩 돌아가면서 보조역할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4세반 샘이 저에게 빈둥거린다며
뭐라 하더라고요
저도 딱히 4세반 가면 할 일이 없어 나름
쉬엄쉬엄 도와주려고 하는데 샘눈에는
성에 안찼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샘한테 필요하지 않으면
필요없다라고 말해주라고 했어요
그럼 다른반가서 도와드릴 수 있다고~~
그런데 샘이 어떻게 일일히 말하냐고
저보고 눈치껏 알아서 해야한다고 하네요
하루씩 교실 돌아가며 보는것도 아닌것 같다고 하길래
제가 5~7세반 샘들끼리 회의해서 합의점을 찾아 알려달라고 했어요
5~7세반 가믄 할 일이 많아 쉴 시간 없이 일하는데
빈둥거리다 퇴근한다고 뭐라하니 기분이 엄청 나빴어요
하루 4시간 보조교사 하는데 뭔 큰일을 해야하나 싶고
담임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조역할이 많고
적은데
너무 저에게 몰아부치는게 기분이 상하네요 ㅠㅠ
눈치껏 알아서 하라는 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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