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5입니다. 자해 2일전에 시작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안녕하세요 초5입니다. 자해 2일전에 시작했는데 자해하기보다는 죽고 싶어요 엄마는 엄마대로 혼내서 " 나가 ", " 그냥 다 같이 죽자 " 등등 하시고 아빠는 때리고 소리 지르시고 사춘기도 와서 감성이 많아진 느낌이여서 믿을건 친구, 폰 밖에없는데 아빠랑 대판 싸워서 서로 때리고 그러는데 전 초5고 동생은 초1라서 봐주고 언니는 중1이여서 바쁘다고 바주는데 맨날 나만 갈구고 ' 난 필요 없는존재야 죽어도 아무도 신경 안쓸거야 ' 이런생각을해요 믿었던 친구도 언젠간 없어지고 그런데 죽고싶은데 어떡해죽어야 고통 없이 죽을까요 자해도 첫 자해 치곤 굉장히 잘하다고 인터넷에서 만난 11살 동생이 말해주고 기뻐요 근데 우울함 덜해주는 단톡방 들어가니깐 ' 중학교 들어가면 죽는다 , 시험끝나면 죽을거임 ' 이런사람들도 있고... 어떡해야 고통 없이 죽어요? 처음이라 어색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0120
· 7년 전
자해하지말아요 지금 만나는 사람들, 겪는 환경들이 당장은 인생의 전부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마카님 살아가는 동안 마카님이 꼭 필요한 사람들, 좋은 사람들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요 나이를 떠나서 사는 일이 절대 쉽지않은거알아요 그치만 그럴수록 더 스스로에게 다정했으면 좋겠어요 아프지말고 죽지도 말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