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것도 하기싫고... 약도 먹었는데 그대로고 무기력하고... 더이상 잠도 안 와요 일어나기도 싫고 누운채로 그냥 죽고 싶네요 죽는것도 움직이는 노력을 해야한다니 절망스럽다
너무 우울해서 살기 싫어요 너무 슬퍼요
안녕하세요 30대 성인 아들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든 엄마입니다. 아들은 어려서부터 췌장장애로 인슐린을 맞고있고 술문제 자기관리문제 돈 문제 등으로 반복적으로 사고를 치고있습니다 남편은 감정이 앞서는 사람이라 터놓고 상의할수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너무 지치고 우울하고 때로는 죽을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 겪고있는분 계신가요 ? 어떻게 버티고 계신지 조금이라고 공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장 배경과정중에 정서적 결핍.상처가있습니다 상처에서 극복하는과정에 제 자신이 사람에 의지할려는경향이있드라구요 타인이고 언제든지 거리두게되기도한다는걸 알기에 가까워지고싶지만 거리두고싶구 복잡한감정이 공존하고있구요 이럴땐 어떻게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예요. 제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또래 친구들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고 살기 싫어져요. 일단 처음으로는 저는 부모님이 안계셔요. 초등학생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자기 딸인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갔어요. 그래서 고작 13살일 때 저는 고아가 됐어요. 언니랑 단둘이 힘들게 살았는데 그마저도 언니가 미성년자였어요. 그렇게 고아원이라도 들어가려고 했는데, 서류상에 아빠가 존재한다고 너는 고아가 아니라고 들어가지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언니가 절 먹여살렸어요. 그렇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다니면서 친구들은 부모님도 있고 빵빵하게 살고 놀러다니는데 저는 그 흔한 수학여행도 가기 힘들었고, 애들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내 인생은 왜이러지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살아야 하지. 그런 생각이요. 그러다가 20살이 되던 때에 저한테 엄마의 채무를 갚으라고 등기가 왔어요. 저는 그렇게 20대에 빚 1억이라는 큰 돈을 갚아야 하는 인생을 살고있어요. 주변 친구들을 보면 대학도 잘 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가족들이랑 행복해보이는데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듯이 알바하고 돈 버는거에 급해서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가끔은 너무 외로워요. 친구들의 관심사를 따라가기도 벅차고 인생 살기도 너무 벅차요. 제가 하고 싶은 것도 하지 못하고 돈 벌기에만 급해서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싫어요. 저는 제발 이 가난이 제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가난하길 원해요. 하지만 이 가난은 그렇게 못해주겠죠? 저는 평생을 빚 갚기에만 급하고 카드를 돌려막으면서 살겠죠. 그런 인생을 너무 잘 알아서 자꾸만 친구들이 부럽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살아야 제가 잘 살 수 있을까요?
거의 10년 전 경험이 아직도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상담을 받아도 될지 문의드립니다. 대학 시절, 선후배 위계가 강한 환경에서 선배들과 함께 과제를 해야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선배들이 저를 따로 불러 큰소리로 질책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일이 몇 차례 있었고, 저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몸이 굳어버리고 울기만 했습니다. 당시에는 문제 제기나 도움 요청을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후로 누군가 큰소리로 말하는 상황에 매우 예민해졌고, 최근까지 제 일이 아닌 상황에서 가까운 사람들이 언성을 높이며 다투는 장면만 보아도 심한 불안과 공황, 불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직장 내에서 젊은 여성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구조 속에서 질책을 받은 이후 이명 증상이 나타나는 등 신체적 스트레스 반응도 경험하고 있어, 정신적인 부분뿐 아니라 건강 전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느낍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이러한 반응이 계속되는 것을 보며 트라우마 반응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방식으로 회복을 시작하면 좋을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몇 년 동안 같은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제가 친해지는 사람 이야기나 관계가 조금 잘 되어가는 '썸 같은 단계'의 이야기를 하면, 대화를 슬쩍 계속 피하거나 상대를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조언이 반복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전문가이니 뭔가 근거가 있겠지"라고 생각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게 전문적 판단인지, 개인 감정이 개입된 건지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여러 번, 몇달에 걸쳐 오랜 시간 대화를 시도 했지만, 상담사가 계속 깊은 얘기와 관계 조정 얘기를 피하는 느낌이었고, 저로서는 같이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상담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서, 마지막에는 제가 감정적으로 예민하게 굴며 꽤 날카로운 방식으로 관계를 정리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그분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주변에서 "너는 되게 예민하다", "좀 위험한 스타일 같다" 같은 평가가 들려오기 시작해 '혹시 이전 상담사가 내 이야기를 너무 단정적으로 해석 해서 남긴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씁쓸함이 남았습니다. 저도 상담자도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전이.역전이가 생겼을 때 그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이번에 처음 체감했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혹은 이런 경우 어떻게 마음을 정리하면 좋을까요?
"옛날옛날 한 왕국에 공주님과 왕자님이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무시무시한 용이 나타나서 공주님을 잡아가버렸어요!" "왕자님은 공주님을 구하기 위해서 용의 탑으로 향했고 용과의 전투 끝에 공주님을 찾아냈지요." "마침내 만난 공주님과 왕자님은 아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이런 흔한 이야기 있잖아. 아주 뻔하고 예상가능한 전개들. 근데 있잖아, 왜 이런 이야기에서 용은 항상 악역이라고만 생각할까? 사실은 용도 너무 외로워서 마음씨 착한 공주님이 필요한 건 아니였을까? 위험하다고, 해롭다고 모두가 기피하니 용도 너무너무 외로웠던 거야. 사실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다치게해버리니까. 그런 의도는 없었는데. 그럼 용이 좀 불쌍하지 않을까? 뭐, 결국엔 안좋은 영향을 미쳤으니 아닌건가... 근데, 그래도 왠지 난 용의 편이 되어주고 싶어. 만일, 진짜 만일 용이 외로워서 그랬던 거라면, 너무 힘들어서 그랬던 거였으면 난 이해가 될 것 같아. 외롭다는 건.. 정말 힘든 거거든.
에너지는 평균이고 불안과 우울 수치가 상위 8%라는데 꼭 약물치료가 필요한가요?상담 2번 했는데 좋아지고 있는게 보이는데 꼭 약물치료가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