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게 이상해 보이고 그걸 또 숨기려고 노력하고 또 이상해보이고
내가 나인 게 싫다 내 모든 행동과 말들이 창피하고 수치스러워
인연 정리를 말로 하는게 처음이라 타이밍도, 말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나 이제 네가 서운하다 해도 미안함보다 귀찮음이 더 커
내일도 날씨가 무덥거나 소나기가 온다고 하네요
약속은 신성해서 지켜지는게 아니다. 서로에게 지킬 이유가 남아있을 때만 유지된다. 사랑도 우정도 다를바 없다. 상대방이 변한게 아니라 그저 이유가 고갈되었기 때문이다. 그뿐이다.
언제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한 고백도 언제든 난 할수 있다고 생각한 연애도 상대가 떠난다는 소식에 그날 밤 달려간다. 화해도 그리고 효도도 똑같다. 당신은 게을렀던게 아니라 여유의 늪에 있었던거다. 언제든 할 수있다는 일은 영원히 안하게 되는 그 구조속에. 그날 밤 모든일을 놔두고 달려갔던 초인은 필요가 만든 당신이었다. 피곤해서, 시간이 없어서. 해야지 해야지 했던 당신은 못하고 있는게 아니라 아직 절실하지 않은 것뿐이다. 여유와 필요. 여유는 인간을 망설이게하고 필요는 인간을 결단하게 한다. 지금 당신은 어떤 늪에 빠져있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너무 오랫동안 사람대접을 못받고 사람답게 살지 못했더니 이젠 저도 무뎌졌고 뭐가 뭔지 판단력도 흐려졌어요 예전의 저와 예전의 제 삶을 되찾고 싶어요.........
전엔 사람이 싫었는데 이젠 사람이 무섭다 너무 무섭다 잔인하니까
죽는게 무섭다 사는것도 무섭다 근데 죽는것보다는 덜 무서운 듯하다 고통이야 사는게 더 고통스럽겠지 그래서.. 그냥 어느날 갑자기 조만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죽게되면 오히려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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