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몸이 축 쳐진다 걷는것도 왜이렇게 무겁지 눈을 뜨는것도 무겁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도 불편하다 초라한 모습의 나를 평가하는 것 같아서 똑같이 뚫어져라 보게된다 무거운것도 들지 않았는데 무겁다.
죄송해요 여러가지로 어떡하면좋지 게시글로 힘들게하고 아프게해서죄송해요 자꾸영적존재가 괴롭혀서 도움주려는거가 힘들게하는건가봐요 전자기기사용도가능하구요 그 조직스토킹인가 그조직도 얽혓어도 전 당하지않앗어요 그저 영적존재가 네이버카페에 남긴것이지 제가한게아니거든요 아무튼 다들조심하셔요 몰래하겟지만 일단 제정신잡고 적는거거든요 성당꺼는 나왓고요 일반 영적존재가남아도 상관없어요 제정신줄 잡고잇으니까요 꼭 무탈하길 빕니다 다들 사랑해요
아무도~~~~내편응 세상에없어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이 너무 싫은데.. 타고난 성격은 쉽게 못바꾸겠죠? 나이도 좀 있어서... 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야되나 ㅠㅠ
특별한선물을 해주고 바로 가져가고 이런건 이해할수잇어여 너무 힘든건알겟지만 그래도 바로 아무일없엇다는듯이 그래서서운햇어요 내가 나쁜사람들이잇는지없는지 모른채로 울고 영적존재가 괴롭히든 말든 꼭 얘기를해야하나 싶엇어요 잇엇어여 그치만 증거는 입증할증거따위 없어지고 마땅히 정신조종과 함께 위장피해자로 낙인찍혔어요 즐거웟겟어요 저는지금 피눈물흘리며 우는데 언닌 스스로살겟다고 어라운드한사실 숨기고 어플리케이션 한거까지 말안할사연으로 2017년도에서 지금까지 살아온거잖아요 난 지금도울어요 방법없다고 힘들다고 아파서 운다구요
지금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 내 마음이 복잡하니깐 그냥 일상적인 대화라도 하고 싶은데 마땅히 그럴만한 사람이 없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그냥 고민? 궁금증? 인데 어떤 사람들은 중간중간 이동 중일때 눈을 감고 뇌를 비우고 쉬는 게 좋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동시간에 틈틈히 할 일을 정리하고 짧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짧게 생기는 빈 시간에 따로 자기계발에 노력하거나 일을 하거나 하는 게 가능한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걸까요? 그게 가능할 정도로 일상화나 단련되어 있는 사람과 그냥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일까요?
저는 고3 학생입니다. 제가 어릴 때 부터 사람을 대하는 법에 능숙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상황의 경중을 따지지 못하고 눈치없이 행동하거나 그럴 의도는 아니었음에도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던 중 고1때 학업 관련해서 큰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우울증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와의 한 사건으로 인해 남이 나를 보는 시선에 대해 강박적인 의심을 하게 되었고, 고1 한 해동안 스스로를 사회적인 상호작용으로부터 고립시켜버렸습니다. 당시 스스로를 고립***면서 저는 남들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거의 상실해버렸고, 그로 인해 남을 대하는 법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그때 친구 한명을 새로 사귀게 되었고 힘든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아 제게 매우 소중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최근에 그 친구와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저는 그 친구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음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에서의 미숙함으로 인해 스스로는 모른 채 계속해서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와 얘기를 하며 제 부족함과 미숙함에 대해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스스로 난처해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때문에 제가 안고 가야할 피해를 그 친구에게 떠넘기게 되었고, 그 친구는 그로 인해 큰 싱처를 받았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저는 그 친구를 너무 아낍니다. 근데 위와 같은 상처주는 제 행동들이 제가 문제라고 느끼지 못한 채로 발현이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도 이런 저의 내면을 너무나도 고치고 싶습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받았고 저 또한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이지만 저도 모르게 계속해서 실수를 하게됩니다. 어떻게 해야 눈치없는 저를 고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기적인 저를 고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남에게 상처주는 저를 고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책임감 없는 저를 고칠 수 있을까요.
요즘 유산소랑 요가를 하면서 살도 빠지고, 자세도 좋아지고 있다. 포토샵도 계속 연습 중이고, 시험이 얼마 안 남았지만 아직은 어렵고 실력도 부족하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볼 거다. 떨어지면 다시 보면 되니까, 괜찮다. 연애는 한 번도 못 해봤지만, 요즘 교회 셀장 오빠랑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놀러도 가고, 매일 연락도 주고받는다. 날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함께하는 시간들이 좋고 고맙다. 대학 친구도 없고 따로 친한 친구도 없지만, 교회 사람들과는 잘 지내고 자주 만나고 어울리니까 괜찮다. 그리고 나는 가족들한테 사랑받는 사람이기도 하다. 동생이랑 자주 비교되거나 말에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결국엔 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는 거고, 성격이 원래 다정하게 말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렇지, 사실은 날 잘 챙겨준다. 졸업할 수 있을까, 취업할 수 있을까, 내가 정말 내 힘으로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들이 요즘 제일 큰 고민이고, 그래서 자주 불안하고 걱정되고, 잠도 잘 못 잘 때가 있다. 그런데 나만 그런 건 아닐 거다. 이 나이대의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겠지.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방황 중이지만, 분명 내 길이 있을 거고, 결국은 찾게 될 거다. 나는 원래 밝고 긍정적이고 뭐든 열심히 하던 아이였다. 그 열정이 사라진 게 아니라, 지금은 불안 조바심 걱정들에 가려서 잘 안 보이는 것뿐일 거다. 내 길을 찾게 된다면, 그 열정도 다시 빛날 수 있을 거야. 곧 스물다섯. 아직 철은 덜 들었고, 정말 느리게 가고 있지만,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다 괜찮을 거야.
솔직한게 좋다고 생각 하고 45년 살았는데, 점점 너무 솔직하면 상대가 불편할 수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닌걸 괜찮다고 말하기도 싫습니다. 이럴땐 아무말 안하는게 좋은데.... 그 자리에서 말을 안하면 뒤에서 뒷담화를 합니다. 평소 불평불만이 많은데... 이런 모습이 단점인걸 아는데 고치기 너무 힘들어요. 투덜거리며 스트레스 푸는스타일이라서요... 이런 저 못된 성격이고 나쁜 사람인가요? 어떻게 고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