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기싫다 그냥평생자고싶다 아무랑도대화하고싶지않음그냥자고싶어 아무걱정없이계속자고싶어계속
국어 선생님 바꿔야겠어요.. 국어가 쉽게 나와서 선생님이 강의를 되게 깔끔하게 축약해서 하세요 근데 논리고 문법이고 저는 한번도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현강이랑 인강이랑 좀 다른지 제가 공지를 못 본건지 강의 안 한 내용 같은데 했다고 하시는 부분도 있어요.. 그런 거 얘기하면 맨날 어릴 때 혼나고 그랬는데.. 여튼 어릴 때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참 모르겠네요 남들 인간관계로 힘들 거 정말 어릴 때 다 때려 박은 것 같아요 근데 어릴 때 공부 잘한 애들은 잘 맞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야겠죠.. 시험 붙으면 마음이 아마 많이 편해질 거예요 상담 받으면서 계속 치료 받아야죠.. 지금이 제일 힘들거예요 이거는 돈을 벌고 제 자리가 생겨야 나아져요 40~50대 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ㅋㅋ 빠르면 빠를수록 더 좋고요.. 저 한 60대 되면 이제 슬슬 그분도 갈 때 되시겠죠 할머니들 말투 느낌이네요.. 말이 매워요..ㅋㅋ 여튼 국어는 옮겨야 될 것 같아요 강의수가 많아도 선생님이 국어 문법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글도 더 자세히 읽어주시고 논리도 좀 더 꼼꼼하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일단 새로운 선생님으로 바꾸고 책도 다시 사야겠어요 7월이니까 가능하네요 ㅋㅋ 그래도 선생님이 기출 되게 잘 골라주셔서 그냥 연습용으로 스케줄표 보고 매일 푸는 건 괜찮을 것 같아요
며칠 해보니까 한 과목을 오전에는 다 끝내야겠더라고요 오전에 A과목 오후에 B 저녁에 C 이게 제일 좋아요 하나가 늘어지면 지쳐요 그러다보면 9~10시간 되고 영어 단어까지 외워야 하는 거죠.. 9월 10월은 영어랑 행정학 봐야 하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한국사 하나 듣고 복습 싹 했어요 밥도 먹었어요 지금 한국사 하나 더 듣고 복습 하려고요 조금씩 습관이 잡히기 하네요.. 하나 더 들을게요
며칠 해보니까 아침 8시 정도에 공부 시작해서 저녁 8시에 집에 가는 패턴이 좋을 것 같아요 저녁은 집 가서 먹는 게 좋고요 저녁에 감정이 많이 올라와요 아침에 공부가 제일 잘 되고 저녁 한 8시부터는 멍해지네요 그렇게 해서 9~10시간 정도 맞추는 게 제일 베스트일 것 같아요 주 60시간은 힘들 것 같고 50시간으로 목표를 잡아야겠어요 지금 개념이 제일 힘들거예요 그리고 오전에 한국사를 두 개씩 다 끝내야 될 것 같아요.. 오후는 국어 보고 저녁은 행정법을 보고요 행정법 강사님을 제일 좋아해요 그 분 볼 때는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왜 갑자기 혼났을 때 기억이 아니라 고딩 때 혼자 다닌 게 떠올랐는지.. 상담은 나중에 받고요..
고3 수시러인데 수시 다 끝나서 처음으로 고등학교 애들이랑 파자마 할려고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가지말라고함. 정신이있니없니, 대입 끝났니, 성적이 그따윈데 고3이 공부 안하고 뭐하니 라면서 파자마 갈거면 집 나가라고함. 친구들끼리 파자마는 오랜만이라 나도 진짜 가고싶었고 저번에 엄마가 파자마 된더해서 애들한테 파자마 간다했단 말이야 근데 당일에 안된다고 하기는 좀 그랬어. 그래서 그냥 파자마 갔다올려고 짐 싸는데 엄마가 카드를 다 가져갈려고 억지로 가방을 뺏고 자기가 사준거 다 내놓으래. 거기서 화나기도 했고 서러웠어.. 그러더니 언니가 갑자기 오다니 @@고는 다 ***거 아니야? 수능도 안끝났는데 파자마 하고?그러는거야. 그냥 너무 짜증났어 갑자기. 언니가 종강하고 나서 같이 집에 사는데 맨날 둘이서 내 얘기를 했어 00이는 공부도 안하는데 학원 왜보내냐, 00이는 @@고가서 등급도 못딴다, 공부도 안하는게 등등 둘이 밥먹을때면 계속 그소리를 했어. 그게 너무 짜증나고 서럽고 화나서 셋이서 저녁 먹는 자리를 피해왔어. 매번 언니 출신 고등학교에 비해 내 학교를 무시하면서. 그래 언니가 그래도 대학 인서울 나왔으면 몰라. 재수해서 금오공대 갔고 지금 삼수중인데 고등학교 내신 6,7등급 나왔으면서 그 말 하는게 너무 화났어. 그리고 내가 언니 성적을 모르는줄 알았는지 내 성적보면 맨날 너네 언니는 이정도까지 아니였다, 이 성적이면 금오공대도 못간다 그러는거야. 그래 수시보다 정시로 대학가는게 힘든게 알아 그래서 내가 수시로 대학갈려고 열심히 3년동안 학교생활 했고. 근데 걍 언니랑 엄마가 맨날 내 노력은 무시하고 수시로 대학가는건 너무쉽다 막 그런 소리만 하는게 그냥 다 짜증났어. 내 총 내신이 3.5인데 이게 잘한 수준은 아니라는거 나도 알아. 근데 난 할 수 있는만큼 했어 내신 올리는게 한계가 있어 생기부 활동도 열심히했고. 3년 내내 제대로 친구들과 논적이 없어서 하루 논다는게 그장도로 잘못된거야? 난 진짜 모르겠어 하루도 아니고 반나절 논다고 뭐가 달라져? 그리고 난 정시로 가고싶은 마음없고 내 성적 대는대로 갈려고 했단 말이야 엄마도 그걸 알고. 정말 수시러가 내신 다 끝나고 노는게 정신이 없는거야? 최저도 6모, 7모 때 다 맞췄었고 최저 빡세지도 않아서 난 면접 준비+최저 만 준비만하면되는데 말이야. 그저 수고했다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등급이야? 나보다 등급 낮은애들은 부모님들이 수고했다 문자 보내시는게 너무 부러워 진짜 내가 정신이 없는거야? 내가 ***거야? 그냥 오늘 갑자기 3년내내 있었던 일이 생각나면서 터져버렸어. 그냥 졸업하자마자 자취하고싶어 난 이때까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우리 가족이 가장 최악인거같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
6시 반이네요 오늘은 어제 쉬어서 그런가 집중 잘 됐어요 근데 집에 11시 전에는 들어가야 돼요 11시 넘어서 들어가면 힘들어서 다음 날 많이 못해요 3시간 반 바짝 하고 갈게요 오늘도 옛날 생각 좀 났어요 머리를 많이 쓸 때 혼났던 생각이 계속 나는 것 같아요 중국어 할 때는 환경도 다르고 결이 다른 과목이라 좀 덜했는데 지금은 진짜 많이 떠올라요 계속 앉아서 머리를 많이 쓰니까 그런 것 같아요 이러나저러나 해야죠 ㅎ 수험 끝나면 연애해야징 ㅋㅋ 1-2년은 그냥 암 생각 안 하고 일 배우고 조금 쉬려고요 그 이후에 7급이나 전문직 시험 다시 생각해보게요 9급 붙으면 진짜 만족하고 다닐 것 같아요
한국사 지금 고려시대 배우고 있어요 인종 시대 이자겸이랑 묘청의 난 보고 있어요 옛날에 어른들이 역사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다 그런 말을 한 것 같아요 역사는 솔직히 그거네요.. 맨날 자기들끼리 싸우고 편 먹고 정치질하고 그러다 실패하면 유배 가거나 죽어요..ㅋㅋㅋ 중학교 자퇴했을 때 생각이 역사 강의 듣다 보면 많이 나요 강의 해 주시는 선생님은 괜찮아요 시험 나오는 거 딱딱 찝어주셔서 좋아요 제일 좋아하는 강의는 행정법이에요 꼼꼼하게 선지별로 기출 어느정도 나왔는지 다 분류해주시고 여기까지 보면 몇 점 얻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다 알려주세요 선생님 강의만 잘 따라가도 점수 나올 것 같고 들을 때 마음이 엄청 편해요 잘난 사람 좋아하나봐요..ㅋㅋ 카리스마 있고 성격이 좀 센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국어는 음.. 별로네요.. 저는 사실 노베이스인데 강의하시는 거 보면 어릴 때 공부를 했어야 따라가기가 좀 더 편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 꾸준히 풀고 그냥 쭉 하고 있어요 하다보니까 느낀 게 진짜 공무원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선생님이 되어서 막 카리스마 있게 자신감 넘치게 이끌기는 힘들 것 같아요 중국어 강사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공부 잘 되네요 바짝 하고 10시에 집 갈게요 ㅋㅋ 8~9시간 채우고 싶은데 시간 봐야 될 것 같아요 딴짓은 진짜 오늘은 덜해요 어제는 집중이 안 돼서 너무 힘들었어요 일찍 일어나서 한국사 하나 들으니까 좋았어요
아침 9시에 일어나서 한국사 하나 들었어요 확실히 일찍 일어나야 돼요 비 그쳤길래 독서실로 옮겼어요 그런데 공부 시작한지 사실 2주 좀 넘었고.. (얼마 안 됐고..) 내가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하니까 계속 불안한거예요 내가 확신이 있으면 불안하지 않아요 공부 해보니까 하루 순공 10시간 하면 정말 대단한 거고 공시생 중에 그렇게 하는 사람 많이 없을 것 같아요 8시간도 생각보다 드물어요 나라 수장이 초년에 너무 힘드셨어서 내년에도 힘든 부서 고용률은 높을 것 같아요 저도 너무 힘들었다보니까 어느 순간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분 성향이 원래 그러셔서 까라면 까야죠.. 처음에는 힘들게 공부해서 붙어도 거기 가서 면직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냥 사실 세상 돌아가는 건 다 똑같아요 내가 싫으면 상대랑 싸울 필요 없고 그냥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돼요 뭐 성격이 세서 이길 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내가 피해야죠 기질적인 거라 옛날 생각은 계속 날텐데 그냥 제일 좋은 건 합격치료네요.. 걍 열심히 해서 내가 잘하면 돼요 내가 성공하고 잘되면 마음도 좀 더 편해지는 거예요 거기에 유명해지거나 권력이 생기면 사람들이 재평가 하는 순간도 오겠죠.. 근데 공무원이 뭘로 유명해져요 ㅋㅋ 일단 시험이나 붙는 거지 성적 높게 받아서 취업해서 20대 때 연애나 좀 해야겠어요 ㅋㅋ
공무원 시험은 처음에 올인원(개념) 시기가 제일 어렵대요 저는 사실 10월 말까지로 잡아뒀지만 현강은 다섯 과목을 두달동안 봐요 지금이 추노꾼들이 제일 많대요..ㅋㅋㅋ 어릴 때 공부를 제대로 안 해봤다 보니 이렇게 시간을 재면서 정말 집중하려니 힘들어요 대학 공부는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단순했어요 그리고 들으면서 이해를 해야 하다보니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점검하는 과정에서 학원 다니면서 혼났던 게 떠올라요 공부하면서 머리가 막 돌다가 이제 헷갈리기 시작하면 그때 생각이 나는 거죠.. 사실 아빠한테는 그래도 괜찮은데 엄마는 학원에 따졌거든요 근데 저한테 하듯이 학원 선생이 막 소리 지르고 난리를 친 걸 알아요 자책하는 사고방식이 정말 교정이 되어야 해요 잘 되어야 죄책감이 덜해지고 과거에 대한 원망도 덜해질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 지금이 제일 괴로울거예요 다시 마저 볼게요 어렵네요..😭 마저 볼게요
오늘은 늦었어요 10시 45분이에요 어제 피곤했어서 천천히 왔어요 쭉 집중해서 해볼게요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려고요 저도 집 가서 쉬고 쓰레기도 버리고 그러려면 독서실에 있을 때 많이 쉬면 안 될 것 같아요 오늘은 8시간 채워볼게요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