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되게 덥더라. 하복 단추를 두 개 다 풀렀는데도 더웠어. 그나마 체육이 없으니까 버틸만은 하더라. 요즘 인간관계가 복잡해. 친한 얘들은 살짝 멀어졌고, 새로 사귀고 싶어도 어렵더라. 곧 여름은 다가오는데, 내 곁엔 아무도 없네. 보통 애니나 만화보면 여름엔 친구랑 아이스크림 먹고, 막 바다 놀러가고 그러는데. 난 별로. 만화만 보고 싶어. 여름이 싫어질 줄 몰랐어. 덥긴해도 땀이 흐르면서 바람을 맞는 게 되게 좋았는데. 이젠 그냥 끈적해서 불편할 뿐이야. 더이상 꿈을 못 꿔. 백지에는 팬도 못 대겠어. 이대로 괜찮겠지? 그치? ... 잘 되겠지? 중간에 멈추진 않겠지? 내가? .. 그림도 못 그리겠네. 잠이나 잘래.
글이 좀 깁니다ㅜ 이제 고2 올라온 여고딩입니다.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만사가 다 불안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원래도 생각이 좀 과하고 걱정 많은 성격이긴 했는데 최근들어서 갑자기 심해졌습니다. 제 성격? 특성상 표정이나 말투 아니면 태도 그런게 살짝이라도 바뀌면 의도치 않아도 너무 잘 캐치해내는데 이게 오히려 저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친구들 말투나 행동이 저 때문이 아니라 그날 기분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도 있는건데 저는 그걸 항상 제 탓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머리로는 오늘 기분이 안 좋은가보다 하는데 마음은 그게 잘 안 돼서 정신 나갈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그게 제 탓이었던 적도 한번도 없었는데도 머리가 학습을 못하는건지.. 그렇게 불안해해놓고 얼마뒤에 친구들이 평소대로 다시 행동하면 또 다 잊고 마냥 좋습니다ㅜ 이런 것 뿐만이 아니라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뒤에서 내 욕을 했을거라거나 속으로는 나를 안 좋아하고 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너무 자주합니다.. 또 안좋은 습관인건 알지만 연락에 집착하는 편인 것 같아요. 당연히 친구들한테 티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며칠 끊기면 그 친구랑 멀어질 것 같은 기분이 너무 들어서 항상 며칠을 못가고 먼저 연락하게 되더라구요. 친구관계에서만 불안한게 아니에요. 원랜 쌩얼로도 잘만 밖을 돌***녔었는데 몇개월 전부터는 마스크 모자 없이는 쌩얼로 밖을 못 돌***니겠어요. 모자까진 어찌저찌 벗을 수 있는데 마스크는 없으면 절대 못 나갑니다.. 학교 복도에서나 아니면 그냥 밖을 돌***니거나 할 때 누가 제 주변에서 웃으면 나 꼽주는건가? 싶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더군다나 지금 시험기간인데 이런거까지 겹쳐버리니까 진짜 정신 나가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타고난 성향은 못 바꾸는걸까요? 제 성격이 문제일까요..
언제부터이런생각햇는지 기억도안난다 딱그거만기억남 초3때자해해보려고 커터칼로 손가락맨끝마디 살짝그엇ㄴ느데 그때아빠가방들어와서 칼로종이자르다베엿다고함 아빠가밴드붙여준거 피날줄은몰랏엇는데 벌써5년이나지낫네
힘들어 글쓰기도 힘들다 으어어
저는 어릴적부터 하던 전공이 있었습니다 그 전공으로 아주 힘든 시간들을 버티며 대학 입시를 치루고 1지망이던 대학을 예비 1번으로 떨어지고 아주 낮은 대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저는 사실 이 전공이 고등학생 때부터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점점 자존감과 자신감 모두 떨어지고 이제는 사람 눈을 보고 대화하는것도 힘들고 누군가 앞에 나서서 하는것들은 더욱 두려워졌습니다 저는 우울함과 불안함에서 계속 살고 있고 이제는 삶을 살아가야하는 이유도 목표도 동기도 아무것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학을 입학하고 부모님은 저의 미래를 위해 반수를 권유하셨습니다 저는 이 전공과 반수 준비하는 학교가 싫었지만 이 낮은 학교에 다니는 나의 모습이 너무 싫고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 반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2월부터 준비하면서 저는 계속해서 잘못되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나의 상태가 무언가를 하기에 아무 의욕이 없었고 반수 준비하는 대학 마저도 간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하고 있고 다른 친구들의 일상생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나는 왜 계속 안좋은 일들로 가득하고 왜이렇게 나약하고 왜 이렇게 힘든걸까 연습해야하고 생각해야하고 할것들은 가득인데 왜 난 아무 생각 없이 쓸데없는 생각들로 나를 괴롭히고 왜 해야하는것들을 하지않고 이렇게 게을리 하는걸까 선생님께도 계속해서 정신 차리겠다고 말만하고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왜 이렇게 나약할까 선생님도 부모님도 앞으로의 미래와 반수하는 학교 생활에 대해 말씀해주시믄데 나는 그 말을 들을수록 더욱 가면 안될것 같다는 느낌이든다 이 학교를 가면 난 평생 이 전공으로 살아가야할텐데 난 그럴 자신도 없고 그러고 싶지 않다 엄마가 오늘 말했가 너의 미래를 위해 너가 행복하기 위해 이렇게 준비하고 있는거 아니냐고…그 얘기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마구마구 나오기 시작했다 몰래 몰래 눈물을 닦는데 눈물을 보이기는 싫었지만 진짜 속마음은 내가 힘글어하는걸 알아주길 바라는것 같다 엄마 나 사실 반수 하고 싶지 않고 이 전공으로 살아가고 싶지않아…이건 투정도 반항도 이시기가 힘들어서도 아니야…내가 이걸 끝내지 못하는 이유는 두가지다…첫째는 부모님께서 나를 위해 얼마나 힘든 투자를 하시고 힘든 시간들을 투자하셨는지를 알기에 두번째는 내가 이 전공을 그만 두면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지금 상태가 무엇가를 찾아 갈만한 의욕이 없기 때문이다…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이렇게 계속 이 전공을 하는게 맞는지 어떻게 나를 돌보고 마음을 다잡고 살*** 힘을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기분도 오락가락 누군가와 대화하는것도 싫고 혼자 어디 멀리 떠나고 싶고 사람들에게 나 너무 힘들다고 나 이제 한계라고 못버티겠다고 말하고 싶은 이상태…이 상태 마저도 내가 나약해서 다들 이정도는 버티고 살고 더한 상황도 살아가는데 난 이거 조금가지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것 같은 나 자신이 너무 싫고 앞으로 남은 생이 너무 두럽고 이제 그만 끝내고 싶어요…누구든 이 글을 보신다면 누구든 내가 숨쉴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도와주세요…
3~4년전에 병원을 다니다 이사해서 안가게 되고 잘 지내다 최근 회사에 취업 했는데. 잘 해야 한다는 강박인지 부담감 및 불안감 하고 주변 시선 때문인지 다시 병원을 가야 할거 같아서 부모님 한테 말하니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다 그렇게 해" 라고 말하시네요. 컨***을 해야한다 하는데 그게 안되고 계속 불안하고 하는데 누구나 다 그런게 있다는게 지금 그게 도대체 왜 말하시는건지 지금 힘든건 제 자신이고 힘든건 제 자신인데 이런 관련해서 부모님이랑 이야기 할 때마다. 눈물이 나오네요. 억지로 목소리는 괜찮은척 하니 목소리는 괜찬네 라고 하시고 마음에 상처만 더 깊어지네요. 그냥 제가.. 나약한건지..
뭐 되는 일은 하나 없고 솔직하게 그냥 다 끝내버리고 싶다. 열심히 살*** 기력조차 존재치 않아. 다 하기 싫어.
고2이고 저는 면접을 보고 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고2때 들어간거죠 근데 제가 내향적이기도 하고 위에 언니가 있어서 후배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도 잘 몰라요 잘 대해주고 싶었는데 보통은 눈이 마주치면 후배가 먼저 인사를 하지 않나요..? 그냥 쳐다보다가 무시하고 지나가고 제가 인사를 해도 눈을 피하는 애도 있었어요 그런 이유에서도 있고 그냥 다른 애들에 비해서 스스로가 너무 그냥 별로인 것 같아서 제가 이상한 좀 모자란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두려워요 고2중에서 저랑 붙어다니는 애는 없고 물론 친한 애는 있는데 그 애는 다른 애랑 더 친하고 친한 애와 친하게 지내는 그 애는 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 근데 걔가 동아리에서 가장 호감있는 애라서 걔랑 친하지 않은 것도 싫고 후배들한테 다가가기가 어려운데 선생님께서는 후배들이랑 같이 하라고 뭔가 일을 주셔서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선생님한테 말하면 면접 때 후배들한테 잘 대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반문하실까봐 아 그냥 다 싫은데 어쩌죠
퇴직하고 나서 받은 700만원 중 350아버지 병원비로 빠져나가고... 다음달에 또 30씩 나가고. 생활비는 없어서 허덕이고. 그렇다고 해서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기에는 내 병 때문에 버티기 힘들다. 350 또 받으면 뭐해. 160 언니랑 엄마가 가져갈텐데. 다음달에 근로장려금 나오면 뭐해. 그것조차도 어머니께서 보관한다 하시는데. 나도 여행가고 나도 놀고싶고 나도 제발 이 집구석에서 벗어나고 싶다. 본인은 일본 여행 가면서 왜 나는 아무데도 못가? 왜? 어째서? 왜 나만 손해보고 살아야 하는데 어째서. 나 아직 27살인데 왜 그래야 하는거야? 나한테 뭐 해준거라도 있어? 부부싸움 하다가 우울증이나 줘놓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정신병 키워놓고. 나 지금 조울증이래. 양극성 정동장애 2형에 성인 ADHD 내가 이렇게 될때까지 가족은 대체 뭘 해준게 있다고 나한테 난리야 왜.
고2 입니다 시험이 10일남았고 내일이면 9일인데요 사실 진짜 되고싶은 건 없고 되고싶어 하는 척을 합니다. 어쨌거나 대학은 가야 할테니까요 근데 이렇게 공부를 하고 책상에서 암기를 하고 끝없이 외우고 집에가고 시험을 보고 대학에 붙네 마네 전전긍긍하고 좌절하면서 살아가는게 과연 무슨의미일까요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동아리도 프로그램도 성적도 다 필요 없는데 인생 조차도 그냥 다 싫은데 제가 때려치웠을 때 과연 누가 저를 잡아줄까요? 아무도 없겠거니 하며 어떻게든 버텨보는데 진짜 다 죽여버리고싶고 다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