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내가 대학 4학년이라 엄청 바쁜 시기이다.
나는 상대방에게 많이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난 그게 너무 힘들고 마음이 복잡해서 절친과도 시간을 갖기로 했다.
대학와서 3번의 연애를 했는데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남자도 싫고 걍 사람들이 다 싫다.
졸업을 하려면 토익점수가 필요해서 학교 앞 토익학원을 다닌다.
거기서의 관계맺기가 시작되었다. 스터디그룹으로 나 포함 4명이 결성되어 1달을 지냈으니 부쩍 친해졌다..
거기선 내가 맞추지 않아도 되니 잘 시내는 편이다.
학원 선생님이 한 분 이신데 진짜 키 크고 엄청 잘 생기셨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하시다.물론 결혼도 하셨다.
한달울 지내다보니 갑자기 느낌이 달라졌다. 오랜만에 설렘이라는 것을 느낀다. 왜 갑자기 가져서도 안되는 감정이 생겼을까 ..
주 5일을 가는데 맨날 보니까 그런가... 내일은 학교에 일이 있어서 *** 못한다. 너무 아쉽다..
이런 감정으로 학원을 다닐 수 있을까 걱정된다..
그래서 지금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상처를 많이 받아서 다시 연애를 못 할 것 같은데 말이다. 나 어떡해야 좋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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