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고등학교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저는 중1때 학원에서 한 남학생을 만났는데요. 그때는 정말 투닥거리며 친하게 지냈어요. 그런데 중2때 그 애가 학원을 그만두고 연락이 뜸해졌죠 그런데 요즘에 그 애 얼굴이 계속 떠오르는데요.. 얼마 전에 편의점에서 만났는데, 너무 제 이상형인 거요! 그 후로 계속 보고 싶다고 생각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계속 그 애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이것도 좋아하는 걸까요? 연락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하지말걸 인생 엉망..
저는 작년부터 1년 넘게 좋아하던 선배가 있었는데요, 그 선배가 너무 좋고 졸업식 때 고백 해보려고도 했었어요..! 근데 어느 날 저희 반 남자애가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애들이 찾아내려고 꼬치꼬치 관찰한 결과 걔가 제 이름에 반응하고 웃는 걸 봐버린거에요 저도 걔가 저를 좋아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거든요.. 근데 걔가 저희 학년 중에선 제일 괜찮고 제 친구들도 몇번씩은 호감을 갖거나 좋아했었어요 그런 저두 걔한테 호기심? 이런 거는 조금은 있긴했구여.. 그래서 쫌 며칠을 고민했어요.. 저는 선배가 좋지만 그 선배는 절 좋아하지 않을거고 걔는 저를 좋아하지만 저는 좋아하지는 않잖아요 애들한테도 많이 고민을 털어놨어요 그럴때마다 대부분에 애들이 그냥 그 선배랑 못 이루어질 거 걔랑 한번 잘 되보는 거 어떠냐구요 그렇게 해서 지금은 걔랑 연락하면서 지내는 중이에요 어제두 같이 게임도 하고 그랬구요 근데 오늘 친구가 저한테 얘기를 해줬어요 저랑 그 선배가 방송부인데 저희 부장언니와 그 선배가 저희 학교에서 하는 복면가왕에 같이 나갈수도 있다는 말이였어요 요즘 선배를 못 봐서 그런지 포기할 수 있을거란 확신에 차있었었는데, 이 말을 들으니까 다시 마음이 심란해지더라고요.. 마음을 다 지울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아니였나봐요.. 솔직히 1년 넘게 한 사람만 보고, 중간에 소개도 받아봤지만 선배 생각만 나서 다 연랄을 끊고 쭉 좋아했는데 어떻게 그 마음을 단기간에 없앨 수 있어요.. 저도 걔가 마음에 들고 잘 해볼 생각이 있으니까 최대한 그런 마음 안 들게 노력해봤는데.. 이런 생각하는 거 자체가 걔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곧내 현재는 안하지만 과거에는 했고, 우울증 약 처방받아서 먹음… 팔에 흉이 좀 많은데 연애 하긴 글렀겠찌..???
좋아하는 사람
부모 둘 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아니라 평생 인간의 밑바닥을 보고 살았더니 연애도 쉽지 않다. 모르면 몰랐지 만나기도 전에 부모 같은 사람은 절대 안 만나겠다고 의심하고 또 의심함.
많이 외롭고 울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너무 외롭고 힘든싸움을 해가고있습니다 저도 사람이 있어보고싶습니다 제가 사람이 있어야 기억을 보기 시작합니다 카 톡 아 이 디 c h i n 9 h a e 부산입니다
3월달쯤에 한 여자얘를 소개받았는데 서로 맞지 않아 1번정도 만나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고 나서 지내다 한 2주전쯤 소개받았던 여자얘에 스토리에 자기친구하고 올린 사진을 올렸는데 그 소개받았던얘 친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2주동안 계속 생각나고 일면식도 없는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 결국 연락을 먼저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어떤식으로 문자를 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면식도 없는데 어떻게 문자를 보내야할까요
나 좋다는 사람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아직까지 더 큰 사람이라서 그런가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고 내 주변 사람을 좋아하는게 속상하다... 아무 말도 못하고 티도 못내고 괜히 잘해봐~ 하면서 응원해주면서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음을 접어야 하는 내 마음을 둘은 평생 모를거야 밀어줄 것처럼 얘기했지만 사실은 둘이 가까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말 그대로 제 친구가 짝남을 좋아한대요 짝남이랑은 썸도 탔고 요즘도 자주 붙어서 장난도 치고 지내요 근데 며칠전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제 짝남을 좋아한다더라고요 저 말고도 같은 학교 아이들도 친구가 짝남을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엇구요 친구가 자기랑 짝남이랑 이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알려준 거 같아요 물론 제가 짝남을 좋아하는 건 다른 아이들과 제 친구도 몰라요 썸 탔었다는 건 학교에서 꽤 유명햇구요 이어달라고 말을 하는데 심장이 철렁거리고...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요 위에 언급한 친구들 말고 다른 친구들 말로는 짝남이 저를 아직 좋아한다는데, 고백을 받으면 친구를 생각해서 거절해야하지만 저를 생각하면 받는 게 더 좋은데... 친구도 너무 좋고 짝남도 너무 좋아서 둘 다 놓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