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했고, 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연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했고, 또 사랑했습니다. 연인 사이에 마음의 크기를 말하는게 얼마나 웃긴 일인지 알고있지만 헤어진 지금와서 생각을 해보니 그 사람은 본인이 나를 더 좋아할거라 했었고 아마 그 사람보다 저는 더 크게 그 사람을 사랑하고있다 말할 수 있을만큼 그를 사랑했습니다. 일년 가랑을 그와 함께 보내며 당연히 미래를 그렸으나, 서로의 시기가 맞지 않았고 그로인해 꿈꿨던 미래가 사라진지가 벌써 한달이 넘어버렸습니다. 헤어지는 날까지도 서로 사랑한다 말하며 결국 좁힐 수 없는 결혼이란 미래에 굴복했지만, 그건 싸움의 주제가 될 수가 없었고, 서로를 이해했기에 우리는 나름 아름답고 좋은 이별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이별로만 남았다면 지금보다는 덜 아팠을텐데. 헤어진 이후에 뜻하지않았던, 계획하지도 않았던 사건이 일어났고 이정도의 큰 파장을 일으킬거란 생각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알아왔던 그는 그 당시 저에게는 최선이였던 선택에 알고지냈던 시간이 무***만큼 낯선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게도 힘든 시간이였고, 그에게서 아무 연락이 오지도 않았을때, 그 때서야 그가 내게 보여줬던 차가움에 화가 치밀었지만 그것도 잠시인가봅니다. 저는 아직도 그가 떠오르고 꿈에 나타나고,그와의 추억거리들을 떠올립니다. 이게 미련인지, 그냥 단순히 사랑했던만큼 아픈건지 지금은 가늠하기도 어렵지만, 제일 힘들고 슬픈건 그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알 길이 없다는것입니다. 왜 내 생각은 해주지않고 그렇게 차갑게 돌아서버렸는지, 그래서 그렇게 미련도 없이 내 번호를 차단하고 날 떠났는지 밉고 원망스럽지만 자꾸만 마음 한켠에서 자리잡아 사라지지 않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그가 내게했던 말과 행동은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큰 상처고 다시는 눈길조차 주지 않아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대체 왜 자꾸만 그가 생각이 나는지. 저는 제 선택을 존중받고 이해받고 싶은건지, 아니면 더이상 나와는 아닌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다시 시작을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렇게 끝날줄 알고 상처받을줄 알았다면 하는 생각이 아주 문득 들 때마다 그와의 추억들이 온 정신을 떠다니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이 사람 때문에 알게됐네요. 그 사람도 나 때문에 아파할까, 날 생각은 하고있을까, 벌써 날 다 잊어가고있지는 않을까, 이런 불안한 생각들까지 괴롭히는데 연락조차 할 수 없다는 현실이 오늘따라 너무나 밉고 너무나 생각나게 만드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1234hot
· 7년 전
이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은 잇을까요? 이별은 곧 아픔...그래도 부디 힘내시길 바람니다. 진정 결혼할수잇는 사람 나타나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poon23
· 7년 전
지금이 가장 혼란 스럽고 힘들 시기겠군요. 그래도 지나보내야 합니다. 흘러보내야 합니다. 그 사람 감정 생각 하지마세요 . 본인만 생각하세요. 내가 속쌍하구나 생각 하지말자 . 그사람이 생각나면 끝났으니 생각하지말자 이런식으로 다독이세요. 자꾸 생각 속에 빠져들지말고 생각이 나면 내가 또 생각하고 있구나 느껴지면 바로 그만! 하세요 힘드시겠지만 그렇게 흘려보내세요